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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무 정류장 ㅣ 창비시선 338
박성우 지음 / 창비 / 2011년 11월
평점 :
시도 한 줄 못쓰는 내가 이렇게 평을 남겨도 되나 싶어 찔린다 찔려...
그러나 몇 마디 인상은 남겨야겠기에
요즘 나는 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이다.
박성우 시인은 전북여성문화센터에서 시를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이셨다,고 한다.
나도 배우고 싶었으나 애석하게도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의 시는 그의 일기를 보고 있는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와~굉장히 소소하다.
일상에서 겪은 일들을 시로 단박 표현해낸다.
어렵지 않다.
복효근 시인의 시가 문득 떠올랐다. 그리고 조언이 떠올랐다.
시와 삶은 일치되어야 한다고....형상화가 중요하다고....
고은의 시와 비교해가며 읽었다.
뭔가가 달랐다.
다른 것은 알겠는데 뭔지를 모르겠다.
이게 문제다.
나는 박성우 시인 쪽에 서고 싶다.
이것도 매우 심각한 고민이다.
박성우의 시는 뭐랄까............
인.간.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