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 엄마와 남동생이 싱가폴에 갔다. 그곳은 더운 나라다. 남편과 내가 유민이유현이를 전적으로 맡아서 봐야한다. 친정엄마의 자리가 이렇게 큰지 새삼 깨닫게 된다. 다행히 오늘은 유현이 유민이 별 탈 없이 밤 11시경에 모두 잠자리에 들었다. 유민이는 비염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에 들렀는데 귓밥이 너무 많아서 공원장님께서 귓속을 청소해주셨다. 과정이 거북하고 견디기 힘들었을텐데 울지도 않고, 소란도 피우지 않고 잘 이겨낶다. 대견했다. 유민이가 점점 어른이 되어간다. 유현이가ㅠ정말 많이 귀찮게 하는데도 봐준다. 기특하다. 약국에서는 유민이 얼굴이 예쁘다고 야단이었다. 유민이는 맨날 듣는 말이어서 그런지 시큰둥핶다. 그 모습이 오늘 웃겼다.
유현이는 여전히 중이염이 남아있단다. 오늘은 집에 오는데 나한테 안오고 선생님하고 계속 있겠다고해서 좀 속이 상했다. 아이가 선생님을 잘 따르니 좋기도하지만 나보다 더 우위에 선생님이 있는건 여전히 속상하다.
오늘은 난산초 캠프 하나밖에 없어서 몸이 좀 편했다. 이렇게 매일매일 편하면 아이들도 나도 더 좋을텐데.....어참 그리고 친정 엄마가 안계시니 티비를 안켜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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