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높고 깊고 쓸쓸한 날입니다. 요즘들어 마음의 자꾸만 울적해집니다. 자꾸만 말이에요.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지라고 마음을 다잡아 먹어도 늘 이런날만 계속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그냥 그만두고 싶어집니다. 결혼하길 참 잘했습니다. 남편이 나를 붙잡아주고, 아이가 나를 붙잡습니다 참고 살아볼까합니다. 이지겨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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