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글쓰기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셋>






착한 마음, 바른 마음을 쓰려고 노력해봐요!




문예대회는 일년내내 쉬지 않고 열립니다. 환경백일장, 나라사랑 백일장, 독후감쓰기 대회,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등 정말 다양한 글쓰기 대회들이 있지요. 특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대회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왜 그럴까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나요? 왜 하필 글쓰기 대회를 열어 상을 주고 칭찬을 하는 것일까요? 바로 글쓰기를 통해 착한 마음, 반듯한 마음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환경 글짓기대회에 나가서 글을 쓰다보면 ‘아! 우리 자연환경이 이렇게 오염이 되어있구나. 나는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자연을 사랑해야겠다’라는 식의 생각을 한번이라도 하게 되잖아요. 




<착한 마음, 바른 마음을 쓰려고 노력해봐요!>




어떤 글을 쓰든지 착한 마음, 바른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또 그런 마음을 글 속에 드러내도록 해보세요. 이것이 바로 김주연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글쓰기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세 번째 랍니다.

특히 어떤 목적을 둔 대회에 나갈 때에는 선생님이 가르쳐준 세 번째 방법을 명심하는게 좋겠어요. 범죄예방글짓기 대회에 나가서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용서해주자라는 식의 글을 쓰게 되면 착한 마음을 드러냈을지는 모르지만 이 사회 전체를 놓고 볼 때 바른 마음은 아니겠지요? 나 혼자만이 아니라 다수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해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모습을 남다르게 관찰하고 가슴아파하는 내용, 이 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고민한 흔적이 있는 글, 장애우의 처지를 나와 같게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등이 잘 드러난 글을 쓸 수 있도록 우리 평소에도 좋은 눈과 귀와 가슴을 갖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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