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글쓰기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둘>






경험이 많아야 쓸 것이 많지요!




경험이란 우리 친구들이 살아가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것들과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된 사실 등을 의미합니다. 경험이 많은 친구들은 남들에게 이야기해 줄 것들이 많이 있기에 글을 재미나게 잘 써나갑니다. 평소 호기심이 많고, 남다른 생각을 하고, 책을 많이 읽는 학생들이 글을 잘 쓰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요. 일단 이런저런 경험들이 많아야 읽을만한 글 또는 가치있고 유용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아야 쓸 것이 많지요!>




이것이 바로 김주연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글쓰기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그 두 번째입니다.

환경글짓기나 나라사랑 글짓기 등은 매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실시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친구들은 4학년 이후부터 매년 환경이나 나라사랑을 주제로 원고지 5매 내외를 써내야 하는데 쓸 말도 마땅치 않고 또 매년 같은 말을 쓰기도 지겹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맞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준 두 번째 방법을 떠올린 후 인터넷이건 신문이건 아니면 관련된 책자이건 한번 꺼내서 간접경험을 쌓아보세요. ‘내가 얼마전 인터넷을 보니 이런저런 환경관련 소식이 있었는데 참 놀라웠다’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그 사건에 대한 나의 느낌을 자세히 적어나가고 또 나의 다짐을 쓰면 원고지 서너장은 거뜬히 넘어가게 되지요.

아니면 일부러라도 직접 경험을 해보는 기회를 갖도록해요. 환경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하수종말처리장이나 수목원 등을 가족과 함께 방문해봐도 좋구요. 나라사랑 글쓰기를 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이나 호국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지요. 다양한 경험은 우리 삶을 매우 풍요롭게 도와준답니다. 명심하도록 하세요. 경험이 많아야 글을 잘 쓸 수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글재주를 가진 친구라 할지라도 남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인상적인 글쓰기를 할 수 없지요. 우리 책도 많이 읽고, 여행도 자주 가고, 좋은 영화도 많이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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