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의사 김선영 선생님의 책이다.
브런치에 쓴 글이 묶인 것 같다.
인상깊게 읽었고...무엇보다 최근 암 수술을 마친 나로서는 건강하다 죽는 것을 소원이라 말하는 것이 얼마나 가능성이 적은 로또 도전과 같은 일인지 깨닫게 해 준 책이기도 했다.

나의 딸들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지켜야지...라는 새삼스런 다짐도 하게 만든 그런 책^^

다가오는 죽음으로부터 삶을 지켜내고 더 많은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게 나의 일이기 때문이다. 우선은 나부터 그럴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