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일 금요일 ∥ 독서 정보 나눔
△ 가볼만한 국내 도서관_판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 전주영화제작소+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https://www.hmoka.org/mobile/main/index.do#)
: 상업적인 발상에서 시작한 어린이책미술관이지만 기업이 설립, 운영하는 첫 상설 어린이 미술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림책의 원화를 새롭게 해석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어린이책미술관이다. 최근 그림책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삽화의 예술적 수준이 높아졌고, 독자들의 안목이 함께 높아졌으며 인쇄술이 발달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판교점 5~6층에 자리잡고 있다. 그림책 5000권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데 쇼핑하러 온 엄마들이 들르는 필수 코스이기도 해서 조용하진 않다. 결코.....그러나 우리나라 도서관 컬렉션에서 보기 힘든 원화들이 많다. 내 생각에 현대카드라이브러리등을 떠올려봐도 현대라는 기업이 창출해내는 문화적 콘텐츠는 일반 대중 수준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확실히 구축하고 있는 듯....한 번 구축한 기업 이미지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메세나 사업 영역에서 도드라지는 것 같다.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 vs 전주영화제작소+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http://theque.jiff.or.kr)
-사람을 대출하는 도서관 ‘다감’ : (http://www.bucheo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4365)
지난 2000년 지자체에서 만든 최초의 예술도서관....미디어 감상실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8월에 사람을 대출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우녕하였고 그 중 한 명이 함춘호 기타리스트라는 사실에 마음이 움직였다. 물론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 전주영화제작소(http://theque.jiff.or.kr/g00_pds/g10_info.asp)는 전국 어느 곳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상영하는 영화의 수준도 수준이거니와 기획전시실의 전시 수준도 탁월하다(http://theque.jiff.or.kr/e00_display/e10_display.asp?menu_gubun=2) 옛 전주보건소 자리(이렇게 말하니 제가 좀 나이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에 있는 이 문화 공간을 자주 이용해보시길...
△ 눈여겨 볼 잡지 : 계간 ‘메세나’
한국메세나협회에서 발행하는 계간지. 무려 1994년부터 발행해왔으니 pdf로 구할 수 있는 것은 2017년 봄 호부터다. (https://www.mecenat.or.kr:8445/community/paper_newsletter.jsp) 삼성문화재단에서 발행하는 ‘문화와 나’와 같이 예술 잡지로서 훌륭하다. 무료임을 감안하면 글과 사진의 수준이 이만큼 좋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개념이 나 같은 소시민에게 다소 낯설고 불편하지만 ‘미술, 클래식, 예술가의 후원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즐거운 일임은 틀림없다.
★ Tip ‘나눔티켓’
중학교나 고등학교 혹은 지역 공동체에 관여하는 선생님들이라면 ‘나눔 티켓’도 신청해봄직 한 것 같아요. 신흥무관학교는 대본 자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교육적이잖아요^^
https://www.mecenat.or.kr:8445/community/notice_view.jsp?BOARDLIST_NO=13125&listSize=10&page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