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온작품하기 좋은 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같은 연구회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기에 구입한 책이다.
고양이는 그 동네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다들 그 고양이를 환영한다.
아무도 찾지 않는 할머니 댁을 우연히 찾은 고양이는 그 집에 머문다. 고양이의 행방을 궁금해하던 사람들은 급기야 고양이를 찾아나서고 결국 그 할머니 댁에 도착한다.

내가 읽은 동화책과 제목이 매우 흡사해서 함께 검색된 책이다. 스노우 캣 엄마인 권윤주 디자이너가 일러스트를 맡았다. 보경 스님은 독서광이시란다. 따스한 인정이 많은 분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고양이를 대하는 스님의 태도와 마음이 생경하면서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성찰도 나름 해 보았다.

행복에는 품위가 있어야 하고, 생각에는 상식이 있어야 한다. 상식은 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는 문구가 와 닿았다.

여전히 나에게는 행복이 어려운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