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1-08
뒤늦은 새해 인사^^ 님, 생각해 보니 님께 새해 인사도 드리지 못했네요. 한동안 경황이 없었네요. 지난 한 해 님을 알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님의 이야기 읽는 것이 좋았어요. 님 덕분에 고전시가에 잠시 빠져 보기도 했고, 틀리기 쉬운 우리 말도 배워가면서 각성(?)도 하고... 님 새해에도 즐거운 만남 갖기로 해요. 전 당분간은 서재에 자주 들어올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님의 글은 보러 올게요.
전 1월 한 달은 아직도 많이 바쁠 것 같아요. 언니 간호도 좀 더 해야 되고, 일주일간 교사 연수도 있고, 또 교회 중등부 아이들 데리고 3박 4일 설악산에서 겨울 수련회도 다녀와야 되고... 에구~ 그렇게 시간은 멈추지 않고 갈 것 같네요. 님, 날씨가 많이 추워진데요.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님의 가족 모두 모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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