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5-01-31  

고맙습니다
찬미님, 오늘따라 바람이 꽤 쌉쌀합니다. 그곳 구미는 더 추웠겠지요. 오늘 님이 보내신 거 잘 받았습니다. 어쩜 그리 명필이시와요. 두줄시집은 처음 보는 것이라 더 반갑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담긴 글들이 하나같이 빛이네요. 님의 글 줄 '부부'와 '한 발 짝 너머'가 특히 머리속을 왱왱댑니다 그려... 감사합니다. 받기만 했네요. ^^ 님의 서재가 참으로 알차게 영글어있는 걸 보고 전 그동안 너무 서재에 뜸했다싶어 부끄러워집니다. 방학 때라 더 바쁘시겠어요. 잘 지내세요..
 
 
진주 2005-02-01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데 서재와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지내다가 여러번 곤혹을 치렀지요.^^; 다음엔 진짜로 님께는 이쁜 거 보내 드린다고 또 약속~(코팅 찌그러뜨린 문방구 아줌마를 이젠 용서해 줘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