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교사로 나간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인상은 순박 하다는 것이다. 요령부득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들이 선택한 길은 지혜롭고 재빠른 자들이 택할 길은 분명 아니다. 얼마든지 대접 받으며 목회하는 것이 가능한 이 시대에 힘들여 어려운 길 택한 사람들이니 영악함이 묻어날 리 없다.

2) 39세로 세상을 떠난 아내가 남긴 다섯 명의 아이들. 신학을 공부하다 아내와 같은 병으로 사경에 이른  장남. 그는 나면서부터 소경된 자에 대한 기사를 읽고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부모의 죄도, 자신의 죄 때문도 아니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삶 속에 닥친 불행의 해석을 위해 정죄하기를 즐기는 자들로부터 받았을 지도 모르는 고난을 생각해본다. 그의 아픔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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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라는 물음에 대한 세례요한의 답이다.

옷이 두 벌 있는 자는 없는 자에게 나눠주고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하고

세리는 까닭없이 돈이나 물건을 강제로 징수하지 말고

군병들은 강포하지 말며 받는 매일의 양식을 족하게 여기라.

결국 헛된 욕심을 부리거나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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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경영 -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의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2월
구판절판


1분 안에 읽을 수 있도록 250자 이내로 1분 목표 설정-?쪽

전화번호부에서 자기 집 전화번호를 찾아서 대답한 아인슈타인 -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는 외울 필요가 없다.-1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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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독서노트 - 창의력편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3년 3월
절판


사람들은 내게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립니까?'라고 항상 묻는다. 그러나 영감이 떠올라야 글을 쓴다면 그는 머지않아 굶어 죽게 될 것이다. 나는 아무런 생각이 떠 오르지 않아도 책상 앞에 앉는다. 그리고는 낯익은 백지를 응시한다. 일단 펜을 잡으면 계속해서 써 내려간다.-128쪽

사람은 감탄사와 호기심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기 시작한다.-135쪽

뇌세포를 활발하게 움직이기 원한다면 평소에 신체의 근육을 유지해야 한다.-196쪽

걷는 것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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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공부법
박희병 엮어 옮김 / 창비 / 1998년 1월
구판절판


날마다 새롭지 아니한 사람은 반드시 날마다 퇴보한다.-35쪽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공부를 하지 않으면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없다.-118쪽

고요히 앉는 것은 공부를 진전시키는데 가장 큰 힘이 된다.-1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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