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는 즐거움
리처드 파인만 지음, 승영조 외 옮김 / 승산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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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에서 노벨상을 받기에 충분히 값진 업적이라고 결정 한다고 해서 그 결정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보지 않아요. 나는 그 전에 이미 상을 받았어요. 무언가를 발견하는 즐거움보다 더 큰 상은 없습니다. 사물의 이치를 발견하는 그 짜릿함, 남들이 내 연구 결과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는 것, 그런 것이 진짜 상이죠.-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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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아빈저연구소 지음, 차동옥.서상태 옮김 / 물푸레 / 2004년 2월
절판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반응하게 되는 것은 그 느낌에 대해서 입니다.-55쪽

내가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어떤 사람의 이름을 아는데 내가 관심이 없으면 난 아마도 진정으로 그 사람을 한 인간으로 여기면서 관심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그것이 기본적인 리트머스 테스트 입니다.-82쪽

사람들은 당신의 행위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어떤 상태인지에, 즉 당신이 그들을 대할 때 상자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에 주로 반응 합니다.-85쪽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해줘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반하는 행위를 '자기 배반'이라고 부른다. ... 내가 내 자신을 배반 했을 때, 나는 세상을 나의 자기 배반을 정당화시키는 방식으로 보기 시작한다. ... 내가 정당화시킨 세상을 바라볼 때, 나의 현실 감각은 왜곡된다. ... 그래서 내가 내 자신을 배반할 때 나는 상자에 들어간다.-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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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이란 하나님의 기회와 인간의 준비가 만나는 곳에 일어나는 축복의 사건 입니다. 꿈을 성취하기 위해 대가를 준비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면, 꿈꾸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 입니다. 그래서 꿈꾸는 사람은 노력할 뿐만 아니라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기 때문 입니다.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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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인에게 주려는 유익을 확실히 성취할 수 있는 보장된 길은 '기도' 즉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략>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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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 1 - 태조-예종편 맹꽁이 서당 고사성어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199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이든 지금 읽어 보아도 여전히 재미있는 책이다. 서당 글공부를 빼먹고 토끼몰이 한 아이들이 혼나는 장면에서 매를 맞으며 깡충깡충 뛰는 모습을 보고 토끼처럼 잘 뛴다는 표현은 정말 재미있다. 책장을 넘기며 나이도 잊고 낄낄거리는 자신을 보게 된다. 교과서에서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우리의 훌륭한 선조들 이야기가 웃음에 묻어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온다. 작가는 정말 역사 공부의 재미를 아는 분인 것 같다. 토속적인 그의 그림은 또 어떤가? 외국작가들이 흉내 내지 못할 우리의 선이 살아있다. 단순한 암기과목으로 역사 공부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아니, 각 나라 말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아스테릭스나 데니스 등처럼 세계에 내보낼 훌륭한 우리 만화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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