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추한 내 방 태학산문선 109
허균 지음, 김풍기 옮김 / 태학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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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유목하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천하를 떠돌아다니면서 수 많은 사람들과 교유하고 천하의 학문을 익히지만 육체적으로는 자신의 방을 떠나본 적이 없다면, 이것이야말로 앉아서 유목하는 일이다. 내 방이 지저분하고 누추하면 어떤가. 나의 정신은 세상의 장애를 넘어서 온천지에 가득한 것을.-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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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 - 내 마음속 사진첩에서 꺼낸
박완서 외 지음 / 샘터사 / 2004년 4월
품절


소중한 기억과 되돌아가고 싶은 애틋한 시간이 스며있지 않은 사진은 거의 없었다. 앨범 속에 켜켜이 정리해 놓은 사진들은 저마다 음색이 다른 노래들을 품고 있었는데...-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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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 - 내 마음속 사진첩에서 꺼낸
박완서 외 지음 / 샘터사 / 200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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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이 만들어지는 순간은 1초도 안된다. 그러나 멈추어선 그 짧은 순간은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우리는 깔끔하게 정제된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 애쓰지만 이 책에 나오는 사진들을 보면 오히려 어수선해 보이는 사진들이 더 귀중하다. 화면 구석에 일부만 걸쳐진 피사체들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그 뒤편에 있었던 대상까지 불려내어져 소중한 지난 시절을 추억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 뒤에는, 그 옆에는 하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화면이 점점 좁아 보인다.

그런데 인쇄된 사진의 귀퉁이 닳은 모습이 똑같다. 그러고 보니 본문에서 묘사된 부분이 사진에서 보이지 않아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왜 기억의 한 부분을 잘라내었는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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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씀만 계속 듣고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 위에 앉아서 핸들만 틀고 있는 사람이나 마찬가지 이다. <새벽형 크리스천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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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성도에게 기도를 시키시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우리를 동참시키는 놀라운 축복인 것이다. <새벽형 크리스천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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