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보다 병든 사람들이 더 의미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 폴 트루니에가 그랬다나.... 설교 시간에 들은 이야기 이다.
주위에서 건강할 때 운동하지 않던 사람들이
몸이 불편하게 된 다음에야 움직이기 힘든 몸으로 산책하는 것을 본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 할텐데...
부팅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미루고 미룬 끝에 오늘 포맷하고 말았다..
그냥 xp 설치 cd를 넣고
전원을 킨 다음
CD ROM으로 부팅하기를 선택한 다음
하라는대로 하면 된다.
거기까지는 간단하다.
그러나.... 그 많은 프로그램을 언제 다 까나.....
6,7십년대의 아이들은 누가
"너 나중에 무엇이 될래?"
하고 물으시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통령", "장군", "과학자"
하고 대답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아무리 다그쳐도
되고 싶은 것이 없다.
이들에게서 꿈을 빼앗은 것은 무엇일까?
인간의 혈액과 바닷물의 주요 성분이 비숫하다.-20쪽
물이란 것은 기억력이 좋은 물질. 어떤 처리를 하면 그 과정을 기억. 예를들어 자기나 전장에 의해 처리하면 표면장력, 산소용해도, 점도 등의 특성이나 생물에 대한 활성면에서 변화 - 상당기간 지속된다.-39쪽
10도씨 물의 22%, 0도씨 물의 26%가 육각수-64쪽
세포내의 구조화 한 물은 세포의 생리활성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구조화의 정도가 낮은 물은 세포의 생리활성을 혼란, 저하 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암이나 당뇨병 등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세포내의 물의 구조가 파괴된다고 하는 공통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108쪽
대학시절의 강의실을 떠올려보면 마구잡이로 흩뿌리는 천편일률의 강의를 쫓아가기 위해 졸린 눈을 부릅떠야 했던 기억이 많다. 아예 강의를 빠지고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대학 교수의 주요 업무는 연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수들의 강의를 평가하고 상을 준다는 것이 약간은 의외다. 아무리 본인의 학문적 업적이 높더라도 잘 전달하지 못해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승화 발전시킬 후세를 기르지 못하는 것도 문제가 되기는 하겠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신 분이 미국에 가서 최우수 교수 상을 수상하였다는 것이 기분 좋다. 최우수 교수 상을 받은 저자가 가르쳐주는 강의 노하우를 읽으며 역시 상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된다. 강의 내용의 효과적 전달법을 연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더 많이 기억하도록 하기 위한 노하우는 강의를 준비하는 자나 강의를 받는 자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