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두렵지 않은 웰빙건강법
권용욱 지음 / 조선일보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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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음식은 가랑비에 속옷 젖듯이 서서히 노호를 앞당기고 좋은 음식은 티끌모아 태산을 이루듯이 우리를 건강하고 젊게 해준다.-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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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두렵지 않은 웰빙건강법
권용욱 지음 / 조선일보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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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건강수명, 최고수명 등 수명에 대한 정의도 다양하다. 평균수명이 몇 배로 늘었다고 개인의 수명도 숫자만큼 늘었다며 좋아할 일이 아니란 것을 가르쳐 준다. 노화의 이유에 대한 여러 주장-아직 정확하게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니 아쉽다-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노화의 주범을 5가지로 정하여 대처법을 이야기하고 건강한 인생과 평안한 노후를 보내게 해주는 운동, 식사, 생활 습관에 대해 고찰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호르몬 요법과 노화방지 클리닉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잘못 알려진 상식에 대해서도 정정해준다. 저자가 한국 사람이므로 우리나라 사람에 대한 다양한 임상사례가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 좋다. 기억력테스트, 예상수명측정검사표도 한 번씩 해보면 재미있다. 저자가 밝힌 것처럼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일반인이 알기 쉽고 읽기 좋게 잘 정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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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2 - 문화와 한자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정민, 박수밀, 박동욱, 강민경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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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 한번 눈길을 돌려 흘깃 바라보는 것(별). 눈 한 번 돌릴 사이의 짧은 시간-39쪽

상상 : 죽은 코끼리의 뼈를 얻어다가 살아있는 코끼리의 모습을 떠올려 봄-52쪽

용수철 : 용의 수염처럼 탄력이 있는 쇠붙이-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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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2 - 문화와 한자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정민, 박수밀, 박동욱, 강민경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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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때문에 새롭게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는 중국의 위상과 함께 세계 곳곳에 중국어 붐이 일어나고 있다. 이웃 나라인 우리나라에서도 지은이가 지적한 것처럼 중국어 붐과 함께 한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한자를 써야 한다, 쓰지 말아야 한다 말도 많았지만 슬그머니 결론이 내려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잘 만들어진 책이다. 어느 새 한자가 우리의 말과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은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을 읽으며 순수 우리말인 것처럼 사용하였거나 어떻게 만들어진 말인지 영문도 모른 체 사용하던 말들의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진귀한 사진자료도 풍부하여 좋은 볼거리가 되었다. 간혹 설명이 없는 사진이 있어서 조금 아쉽다. 정자체 한자를 쓰는 우리나라와 달리 정작 한자를 만든 중국 사람들은 간자체를 사용하여 오히려 정자체를 모른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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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산케이신문 생명 취재반 엮음, 최인정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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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술의 발달과 위생적인 주거 환경, 충분한 영양의 식사는 현대인들에게 그야말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에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해 일본의 한 방송사에서 기획한 것을 담은 것이다. 죽지 않고 오래 살기만 하는 것은 오히려 본인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고통일 수 있다. 장수마을을 찾아 건강한 노후를 즐기기 위한 음식 섭취법, 운동, 생활 습관을 알아보고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병의 치료에 대한 최신의 정보와 이들 질병의 예방을 위한 각지의 선진 시도들을 소개해준다. 뿐만 아니라 노년에 제 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할일들을 소개하고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사업의 기회들도 알아보고 있다. 다양한 주제의 많은 내용들을 담다보니 조금 산만하고 어쩔 수 없이 백과사전식의 나열에 그친 면이 없지 않지만 누구나 맞게 될 노후에 대해 미리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의미에서 자투리 시간에 짬짬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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