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
    (38,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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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 (19, 20) 성령의 역사를 인정하고 자복하기는 커녕 오히려 숨기기에 급급한 종교지도자들과 기득권. 그들처럼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려는 어리석음을 범할 때가 나 자신에게도 있음을 고백 합니다. 얼마전에 하나님은 우리의 숨은 의도를 살피신다는 글을 읽고 찔림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들의 위협에도 담대함을 잃지 않는 베드로와 요한의 참 믿음을 소유하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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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
(3:1~8)

지금 읽고 있는 책의 제목이 <내게 있는 것> 입니다. 바로 위의 말씀에서 뽑은 제목이지요. 내게는 무엇이 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아파트, 돈, 지식 ... 남보다 많이 가진 것도 아니지만 하나같이 썩어지고 없어질 것들입니다. 책의 저자는 베드로와 요한이 가지고 있던 예수님을 주목하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 지금 애쓰고 있는가? '주여, 오직 당신만을!'이 답변이 아니라면 물거품 인생을 좇고 있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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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 2005-03-12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의 최선을 최고의 하나님께 -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의 최고봉>
오늘 읽었는데.. 나오더라구요. 늘 동기를 새롭게 하여야 함을 느낍니다.
 

"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9~11)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 어디로 가셨을까 궁금해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아니면 대기권 밖으로....? ^^ 제자들도 어디를 통해서 어떻게 가시는지 뚫어져라 보고 있었을까요? 잘 봐 뒀다가 그대로 따라가려고...? ^^* 저는 본질을 잊어버린체 주변의 것들에 붙들려 이리저리 휩쓸리고 고민하는 때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것인데 빈 하늘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제자들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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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
(21:3~6)

하나님은 가끔 우리 생애에 축복을 주시기 위해 빈배를 경험하게 하신다는 것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빈 배를 보고 불안해 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채워주실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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