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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반양장)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9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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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경영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심현식 옮김 / 민음인 / 2006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8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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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원리
차동엽 지음, 김복태 그림 / 동이(위즈앤비즈) / 2006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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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세트
존 나이스비트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6년 11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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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또 하나의 천국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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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행동은 원리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김남준 목사는 주장하고 있다.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작문가이자 설교가인 저자가 아주 쉽고 명쾌하게 가정의 원리를 요약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리가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이혼이 대수롭지 않게 벌어지고 있고, 부모와 자녀가 엇나가는 관계로 멍들어져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기본적인 삶의 원리가 배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정은 스위트 홈, 달콤한 것이다. 이 세상 어떤 것이 이러한 평안과 위로를 주고, 쉼을 주는가.

가정은 그래서 천국이다. 천국은 멀리 있는 곳이 아니다. 바로 내가 숨쉬고 있는 가장 가까운 곳, 가정이 바로 천국이다.

천국을 천국이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다.

아내는 하나님 한번 보고 남편 한번 보면 된다.

남편도 하나님 한번 보고 아내 한번 보면 된다.

가장 쉬운 원리를 지키고 따르면 우리의 가정은 곧 천국이 된다.

 

김남준 목사님의 책은 어렵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는데 이 책은 아주 쉽고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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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없다
프랭크 바이올라 지음, 이영목 옮김 / 대장간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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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 안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관습과 형식들은 신약성경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나는(적어도 나는) 그것들을 계속 답습하고 있는데, 사실은 대부분 우연히 생겨난 일들이다.

 

우리가 중요시하는 그 관습들은 실지로는 콘스탄티누스 황제 이후 50년 또는 종교개혁 시작(1517년) 이후 50년 안에 생겨난 것들이다.

 

바이롤라 저자가 우리를 위해 그러한 개신교 관습들의 기원을 추적해서 밝혀 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동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만약 이런 책이 일년에도 수만권씩 쏟아져 나오는 기독교 서적 중 하나로서의 정도의 가치가 아니었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으리라는 아쉬움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성경에서 유래되지 않은 이교 관습임을 알게 된 것은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 있다. 신약성경과 아무런 관계 없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따라 행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 때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무조건 기독교를 폄하하는 기독교 죽이기 책이 아니다. 철저한 신앙고백 아래 기독교 현재의 모습을 조망해 보기 위한 기독교적 사랑의 관점에서 본 기독교에 대한 객관적인 서술이라 할 수 있다.

 

Pagan Christianity라는 원제처럼 이교사상에 사로잡혀 있는 현재의 기독교, 그리고 그 속에 몸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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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존 쉘비 스퐁 지음, 김준우 옮김 / 한국기독교연구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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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피랍되어 있는 23명의 한국 선교봉사단원들 중 2명은 벌써 운명을 달리했고 2명의 여성이 석방되어 한국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들을 보는 한국 사회의 시선은 차갑다 못해 매정하며 소름끼치도록 잔인하다. 연일 인터넷 악플로 이들을 비난하고 기독교를 개독교로 칭하면서 공격을 퍼붓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 교회를 돌아보고 기독교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인 스퐁 감독은 미국 성공회 목사로서 미국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로 불려지고 있는 인사로 소개되고 있다.

스퐁은 현재의 기독교인들을 교회의 교인이면서 여전히 생각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는 것이 점점 더 어렵다고 느끼는 대다수의 침묵하는 신자들일 수 있다고 꼬집는다.

스퐁이 이야기하는 '유배당한 신자들'에게는 이 책을 통해 위로받게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이 책은 위험할 것이다.

평생동안 기독교 신앙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고 쓰여지게 된 책을 통해서 낡고 제한된 교회를 넘어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깊은 체험을 효과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논쟁적 이단자로서의 자신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한다.

한국교회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이제 절망적이라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고백하고 이 복음을 세상에 알리고 전하기 위한 참 신앙인의 자세로 임하는 신앙인이 아닌,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경영되어지는 교회 시스템의 일원으로 정열적 또는 의무적으로 행할 수 밖에 없는 피동적 종교인으로 전락되고 있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겐 신선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탈레반 피랍사건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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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2007-08-20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보고 싶은 책이군요! 혹 위험한 책은 아닌지?
예전에 "교회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라는 책을 잠깐 훑어 봤는데 좀 위험하던데..

피트초이 2007-08-21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험한 책일 수는 있지만 이 정도의 책은 소화를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닌 듯...
 
이기는 자의 조건 - 300여 년간 전해오는 어느 추기경의 정치인 독본
쥘 마자랭 지음, 움베르토 에코 해설, 정재곤 옮김 / 궁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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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마자랭>이라는 어느 추기경의 글에 현존하는 최고의 지성인 2위로 뽑힌 <움베르토 에코>의 해설이 있다는 광고에 현혹돼 보게 된 책이다.

 

15개의 원칙과 4개의 철칙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큰 주제는 인간으로서 생존하고 승리하기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조건과 덕목에 대한 소개이다.

 

어찌 보면 권모술수의 레퍼런스처럼 느껴지고 현대인의 신 바이블이자 잠언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버금가는 인간학의 근거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의 지식세계가 넓고 깊지 않기 때문에 그저 소소한 인간사의 가벼운 매뉴얼 정도로 받아 들였다.

 

하지만 아! 그렇지, 하고 무릎을 칠 만한 대목이 적지 않아 흡입력이 있는 도서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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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2007-08-17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다녀왔어요! 그세 많은 책을 섭렵하셨군요!
오늘 알았는데 누가 추천하면 적립금이 싸이더라구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