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면을 쓰고 있었으며 그 가면을 수시로 바꿨다.....

가면 밑에 다른 가면이 있고, 그 연속적인 숨김 밑에 진정 본질적인 인간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몇 명의 푸코가 있는 것일까? 수천 명의 푸코가?

그렇다. 물론이다.

 

-- 디디에 에리봉, <미셸 푸코> (시각과 언어) 중에서

 

 


Duane Michal, Mirr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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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12-20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반가워라. 너무 오래 쉰 거, 알고 계시죠?

플레져 2004-12-20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텔레파시가 통했나요. 아까 밖에서 볼일을 보다가, 라일락 와인님이 모습 본 지 오래됐구나 싶었어요.... 반가워서 눈웃음 ^^

물만두 2004-12-20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을 잊었다는 그래서 님을 사마로 못 올렸다는 죄송 ㅠ.ㅠ

라사마님 라쟈냐 사마!!! 와인하고 먹음 좋을 것 같으니 와인도 한병^^ 찔러족 만두의 찌름 사마이옵니다. 궁금하심 제 서재와서 보시와요^^

2004-12-20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은 버젼이군요..


물만두 2004-12-21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라압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