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로드무비님 방에 들렀다가 "Fortune Cookie"를 만났다.

그걸 들여다보고 있자니, 문득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 만났던 한 순간


 

 

 

 

 

 

 

 

 

 

 

 

 

 

 

 

거리의 '금빛 동상'처럼 부동 자세로 연출하고 있는 그의 퍼포먼스(?)에 동전 한 닢 던졌더니,

그가 내게 건네 준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순간의 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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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0-08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근사합니다.
저는 왜 라일락와인님 방에서 우와우와거리는 거죠?^^

에레혼 2004-10-0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남의 방에서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내가없는 이 안 2004-10-08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보라색 옷을 입은 사람이 라일락와인님? ^^
Put magic to your day! 저도 로드무비님이랑 같이 우와, 합니다.
너무 멋진 글인데요... (그런데 on이 아니라 to군요. 하나 배웠다. ^^)

hanicare 2004-10-08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지는 몰라도^^ 모자와 상의의 색감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에레혼 2004-10-08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모자와 보라색 옷을 걸친 이는 잘 기억이 나질 않아요^^, 다만 저 쪽지를 든 손만은 낯이 익은 듯도 해요.....
마술이 필요해, 라고 중얼거리게 되는 날이 있지요, 그런 때 떠올리는 '순간의 풍경' 중 하나!


선인장 2004-10-08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전에 본 이 사진이 이상하게도 하루종일 마음에 남아요. 퇴근하기 전에, 잠시 들러서 다시 한번 쳐다보다 갑니다. '찰나'에 지나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영원히 남는 풍경, 그래서 순간이기도 하도 아니기도 한 풍경이 있지요. 저도 어느 날 느닷없이 이런 순간을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