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싸이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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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6-21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라포"가 가장 안타까운(?) 것 같아요.... 그나저나 폴라포 정말 오랫만에 보내요..^^

물만두 2005-06-21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영엄마 2005-06-21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희집에서도 종종 겪는 상황들이군요. 쌍쌍바, 아이스크림 등~ ^^;

soyo12 2005-06-2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더위사냥처럼 조금 더 비싼 것들이 대세인 듯 하더군요.
음. 전 저기서 월드콘이 항상 가장 속상했었어요.
게다가 시간이 지나서 초코렛이 녹기 시작할때면....읔~

ceylontea 2005-06-21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재미있어요...
toofool님 이벤트에 응모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히히..

soyo12 2005-06-22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서요.^.~
 



극단 신시의 즐겨찾기 시리즈 2번째 작품입니다.

제가 이렇게 뮤지컬에 공연에 미치게 한

극단이 신시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그 극단의 처사에 많이 분개하고 있어서

정말 간만에 가본 신시 공연이었습니다.

결론은 음........정말 신시 스럽다.^.^;;

올 상반기에 가장 흥행한 작품 중의 하나라는 I love you의 제작진의 또 하나의 작품입니다.

 

결혼 10주년인 것도 깜박잊은 톰은

회사에서 정부와 키스를 즐기다가

친구에게서 10주년이라며 선물을 전해받습니다.

그 선물을 하기 위하여 아내에게 달려가서 목걸이를 걸어주지만

그 순간 발견한 건

자신이 모르는 아내의 목덜미에 나 있는 키스 마크,

아내가 바람 피운다는 사실에 쇼크받은 그는

짐을 싸서 집을 나오고 아내를 미행합니다.

그리고 발견한 자유 예술가 스타일의 그녀의 정부,

마침 그는 룸메이트를 구하고,

톰은 그에게 룸메이트가 되자고 제의를 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름을 말하고,

그들의 기막힌 동거와 그의 아내 연애의 목격이 시작됩니다.

 

ㅋㅋ 참으로 깜찍하고 기발한 발상이지요?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깜찍한 발상이었습니다.

자유로운 연애를 꿈꾸던 아내는 남편과 똑같은 모습이 되어버린 애인을 목격하고 가정으로 돌아가고

바람을 피우던 남편은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바람을 포기하고

절친한 친구를 얻습니다.

친구가 없었던 애인은 친구와 포르쉐와 안정된 직장을 얻는 대신

자신의 사랑하는 촉촉한 눈망울을 포기하네요.

음, 그래도 뭐 하나씩은 얻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는 내내 그들이 얻게된 것이 포기한 것보다는 큰 것 같아서 행복했구요.

그래서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포기하고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공연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에 봤던 남경주와 최정원의 I love you가 뇌리를 떠나지 않아 괴롭긴 했지만

그래도 노래 잘하는 성기윤과 이정열로 충분했습니다.

다만 꽃미남이 하나도 없는 무대는 힘들었다는 말은 꼭 하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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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5-06-21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줄이 핵심이네요!!!^^

soyo12 2005-06-21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의 핵심을 그렇게 꽤뚫어보시다니.^.~
 



요즘은 삼순이에게 그리고 현빈에게 미쳐 있습니다.

대사 하나 하나를 거의 외우면서

감정 이입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요즘 소비계층이 우선은 학생들이고

두번째가 30대 전후의 미혼이라고,

그래서 그들을 맞추는 상품들이 유행이라고,

대표적인 히트상품은 [헤드윅]인 듯 합니다.

그쪽에서 이야기되는 여인네들의 광분에 당황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드라마는 [올드 미스 다이어리]와 [내이름은 김삼순]인가요?

음 하여간 요즘 현빈과 김선아 때문에 삶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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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6-20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즐거워요~
 

그 많은 사람들의 냉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말하자면,

전 오페라의 유령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볼 때마다 펜텀이 사랑 때문에 울부짖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해서입니다.

왜 그리 그녀를 사랑하는 지,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는 지

기껏 키스까지 받고 왜 보내주는 지,

그리고 왜 내 주위의 사람들은 팬텀을 보고 슬퍼하는 지,

그런 생각만이 제 머릿속을 흔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꾸준히 팬텀을 보는 이유는

무대 때문입니다.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무대이며

동시에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상상력을 정말 무한한 자본 하에서 펼쳐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모든 무대 장식들은 언제나 본 것을 후회없게 만듭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일반적으로 팬텀에게 가지고 있던 사고라면

이번 팬텀은 음.....그것을 뛰어넘었습니다.

브래드 리틀의 노래와 연기를 보면서

저는 처음으로 팬텀에게서 사랑만이 아니라

어둠 속의 천재의 슬픔과 그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가 크리스틴에게 저렇게 맹목적으로 매달릴 수 밖에 없구나를 절감했습니다.

아! 이번 공연은 최고였습니다.

역시 감동은 모든 배우들이 균형되게 연기하는 위에서 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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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드의 손톱 동서 미스터리 북스 72
얼 스탠리 가드너 지음, 박순녀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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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묶음 하나하나가 모두 사건입니다.
그리고 다른 서랍에도 저것처럼 사건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 내가 다룬 사건의 하나하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살인 사건입니다.

당신의 사건이 모두 정리되면, 당신도 저 속 표지 가운데 하나로 쌓여 비치됩니다.
대개는 다른 묶음과 거의 같은 크기로, 그리고 그 중요성도 대강 다른 것과 비슷한 것이 될 겁니다.
스트리트 양이 당신에게 번호를 매길 겁니다.
다음에 무슨 필요가 있어서 내가 그 사건에 어떠한 일을 했는 지 알고 싶은 생각이
일어나 조사하고 싶어질 때는, 내가 스트리트 양에게 그 번호를 말하면
그녀는 여러가지 서류가 가득차 있는 묶음을 가져다 줍니다.

-------------------중략

나는 다만 당신이 이 사무소에서 어떤 입장에 서 있는 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은 사건이며, 사건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오.-2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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