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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만화 위인전 세트 (25disc) [알라딘 특가] - 슬림케이스
대주미디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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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정도로 구성되어 있는 50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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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5 : 불사조 기사단 (2disc) - 할인행사
데이빗 예이츠 감독, 다니엘 래드클리프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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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하는 영화, 기본은 하는 음향과 서플.......하지만 아이들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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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dts] - Musical, 2005년 스펙트럼 크리스마스 세일
Various 감독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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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에 들어본 뮤지컬 중의 가장 응집력이 강한 노래를 가지고 있는 공연입니다. 우리가 조수미를 통하여 알기 시작한 이 뮤지컬의 음악들은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고찰로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다소 다른 철학적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했던 많은 공연 중의 하나, 우리나라 공연 현실로 보면 상당히 오래한 데이빗 핫셀호프의 공연이지만 미국에서는 그의 공연이 두 시즌을 넘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판도 상당히 받았던 공연으로 느껴집니다. 그는 뛰어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실수하지도 않은 평범한 공연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의 주변에 있는 배우들 특히 지킬의 친구 어터슨 경을 한 흑인 배우는 뛰어납니다. 그리고 코러스 모두의 소리가 하나 하나 벽을 쌓아 마치 하나의 장성의 견고함을 보고있다는 느낌을 주는 공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왕이면 다른 팀의 공연이 DVD로 나왔다면 더욱 좋겠지만 뭐 이정도면 상당히 흡족합니다.^.^

제가 가장 데이빗 핫셀호프의 공연을 용납 못하는 것은 그의 스타일 때문입니다.제가 가지고 있던 19세기 영국 귀족의 모습을 지나칠 정도로 건강한 그가 깨어버립니다. 그는 자신의 어렸을 적 부터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감동하고 있지만 전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상상의 날개가 하나 꺾였습니다. 그의 다리 길이가 유난히 길어서 폼 난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지만 전 그 두꺼운 목에서 T.T 

하지만 요즘은 핫셀호프는 뮤지컬 분야에서 더욱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읽은 기사로는 영국 웨스트엔드의 Chicago 팀의 변호사로 들어갔더군요. 언제 한번 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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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hele 2004-09-21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올해(2004년) 시카고는 핫셀호프가 주연하고 있습니다. 여름학교에서 알게 된 아일랜드 친구가 주말에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면서 그를 봤다고 말하더군요. "You know, the guy in Bay Watch..." 자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구가 열광했다고 입을 삐죽이면서... ^^ 맞장구쳐줬죠. '맞아, 베이와치는 정말 내용 없어'

soyo12 2004-09-2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Z작전할 때 그 자동차가 좋아서 참 자주 봤어요. 하지만 주인공 남자는 당시 라이벌이었던 에어울프의 그 아저씨를 좋아했지요. 전 이상하게 목 두꺼운 남자와 근육질은 싫더라구요. ^.~

gebysika 2007-08-23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셀호프가 빌리로 출연했던 웨스트엔드 시카고 봤습니다.런던 아델피극장...^^어린시절부터 봐온 그분을 뮤지컬 무대에서 바로앞에서 보고있다는게 참 신기했고,목소리가 무척좋더군여.춤은좀ㅡㅡ;;몸이 무거워보였어요..^^

soyo12 2010-12-26 10:19   좋아요 0 | URL
요즘 안 좋으신 것 같은데,
그래도 가끔 영상에서 볼 때는
왠지 옛 아는 사람을 본 것 같은 반가움이 듭니다.^.^
 
매튜 본의 호두까기 인형 - 워너뮤직 가격인하
Matthew Bourne / 워너뮤직 (WEA)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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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하면 역시 크리스마스입니다.

한 여름에 LG에서 이 공연을 볼 때 왠지 겨울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1막에는 19세기의 어두운 겨울이 있었고

2막에서는 동화 속 나라의 겨울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한번도 제대로 호두까기 인형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음악 시간에 이론 시험을 보기 위하여 외웠을 뿐입니다.

어쩌면 제가 제대로 본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에 텔레비젼에서 해주던 세계 명작 만화류가 유일한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첫 경험이 매튜 본이라니 좀 무리했지요? ^.^

영국의 정말 위대한 연출가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의 이력에 나와있는 그 무수한 공연들에서는 발레극만이 아니라 정극 그리고 뮤지컬에서 나타나는 그의 천재적 능력들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장기로 나타내는 건 오히려 고전의 리메이크 부분인가봅니다. 그의 이력에서 눈부신 부분이 My Fair Lady(2001) South Pacific(2002) 그리고 Oliver!등이었으니까요. 물론 이 뮤지컬들일 그의 무용극처럼 파격적인 해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뭐라고 할까? 천재성이 다소 번득이는 모범생의 작품이라고나 할까? 이번 공연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번 [백조의 호수]를 보면서 느꼈던 아 이 사람은 천재다가 아니라 참 능력있구나 그런 느낌이요.

초반의 느낌은 많은 이들이 [올리버]라고 했지만 전 이상하게 이런 고아원의 크리스마스 장면을 보면 [제인에어]가 연상됩니다. 어렸을 적에 봤던 흑백 영화의 영향일 지도 모르지만,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굉장히 특이한 해석이지요. 제가 봤던 호두까기 인형은 부잣집 따님의 크리스마스 이야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조금 지루한 맛은 있었지만-장면 변화는 거의 없고 길었습니다.^.^;;그래도 특이했다는 데에는 한표를 줍니다. 그리고 순간 순간 웃음을 주기 위한 배려에도요.

하지만 이 공연의 최고 백미는 주인공 여자 아이가-참 발레리나 아니 게 생겼고, 체격도 그렇습니다. 제가 본 발레리나들은 뼈다귀 바로 그 느낌인데, 그녀는 참 아줌마스러웠습니다.^.^;;-호두까기 인형과 가는 나라 이야기인 듯 합니다. 그 색상, 뭐라고 할까요? 더이상 말할 수 없이 사랑스러운 하늘 색 핑크색 그리고 케잌. 정말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마치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초콜릿 박스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전작이었던 [백조의 호수]와 비교할 때

그리 심각한 심리 묘사도 없었고, 조명의 효과도 없었고,

많이 지리한 면은 있었지만

이 작품도 범작 이상인 것은 분명합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백조의 호수가 성인들을 향한 작품이었던 것에 반해 이 공연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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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Groban In Concert [dts] - DVD+Bonus CD 한정판
Josh Groban / 워너뮤직 (WEA)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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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의 사랑만들기]의 한 에피소드 중에서 지나치게 소심해서 졸업파티에 가지 못하는 남학생이 결국 앨리에게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있었다.-왜 거기 나오는 모든 남자는 기본적으로 앨리에게 애정을 구하게 되는 것일까? ^.^

그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에 보면 그 소년이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You're still you를 정말 매력적으로 불렀다. 그 소년이 바로 Josh Groban이었다.

당시 앨리의 사랑만들기를 찍을 때(2001) 방금 데뷔했던 그가 1년여가 지난 후에 Pasadena, California에서 2002년 가을에 한 공연의 실황을 녹화한 이 디비디는 항상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 젊고 잘생기고 좋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공연 실황으로 만들어졌다.

어리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그의 뽀얀 피부, 특별한 메리트는 없지만 그저 깔끔하게 잘 생긴 지리한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착실한 모범적 대학생 스타일의 의상, 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대 매너를 갖춘 그가 무대를 꽉 채우면 무대 위에는 화려하지 않지만 허전하지도 않으며 웅장한 조명들이 배경을 만들면서 지루하지 않은 무대를 만들어준다.

크로스 오버를 하는 전직 오페라 가수 지망생의 공연은 그의 젊음을 바탕으로 한 다소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채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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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4-09-0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 황당하게 순진한 얼굴을 하고 다 늙은 엘리에게 파트너 신청을 하던 바로 그 소년이요. ^.~

panda78 2004-09-06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조쉬 그로반 느무느무 좋아해요- 소요님! 와락 덥썩 부비부비부비부비!

soyo12 2004-09-06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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