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핸폰을 구입했습니다.
요즘 광고를 본듯한 이 핸폰으로 구입했습니다.

기계에 별로 돈 들이고 싶지 않아 망설였지만,

그래도 전화국에 있는 모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지요.^.^

그런데 전화국의 답답한 판매원을 보다보니

왠지 불안해서 지금 화가 많이 나있습니다.

게다가 오늘 해지해주기로 한 대리점에서는 해지를 안해주고,

어딘가에 항의를 해야할까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선 벨소리는 기주 왕자님껄 하나 받아놨는데.

그리고는 승우의 목소리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뮤지컬 친구들에게 전화오면 그걸로 받으려구요. 그런데 쉽지가 않네요.

음, 저와 같은 기계치가 그걸 하겠다고 하니 큰일이지요.

내일 친구에게 징징거려서 하나 보내달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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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9-24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soyo12 2004-09-2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 아침 마실 나오셨나봐요. ^.~

어룸 2004-09-24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져욧~~! >ㅂ< 이런것이 바로 전화위복이로구만요!!
오래오래 예쁘게 잘 쓰세요♬

groove 2004-09-24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쁘군요 축하드립니다.

sweetmagic 2004-09-24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뽀요 ~ 저도 새로 사야 할것 같은데~~ ㅎㅎ

soyo12 2004-09-25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전화비 청구서는 생각 안하고 살려고 합니다. ㅋㅋ
기분 좋아요. 다만 예뻐서 자꾸 집착이 생기고 불안해집니다.^.~
 
 전출처 : mannerist > [알라딘 서재마을 사람들 02] soyo12님

soyo12님@잡다함을 향하여, 뮤지컬을 좋아하신다.

 

이번 번개에서 가장 멋지게 건진 사진. 입꼬리 끝에 걸린 엷은 미소를 시종일관 유지하시던 soyo12님의 그날 캐릭터가 즐겁게 살아있다.

저 미소. 가 의미하는 건? 맥주냐 커피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닌 거 같은데. "나 다먹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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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4-09-23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 세피아톤으로 뽑은 사진에는 정말 눈 주위에 칼같이 초점이 맞춰졌다죠. 지금도 보면서 생글대고 있습니다. 하핫...

사진, 보내드릴테니 학원이나 댁 주소 보내주세요.
 
 전출처 : 마태우스님의 "책장 정리"

제가 책장 정리에 대하여 들은 가장 인상깊은 말은

이사를 하고 책 정리 해야한다고 한숨 쉬고 있을 때 한 오빠가 한 말입니다.

'책은 그냥 꽂아만 놔. 그러면 곧 있으면 자리를 찾을 꺼야.

만약 두어달 지나도 자리를 못찾는 책이 있다면 그건 너에게 필요 없는 책이야.'

그때 그 말을 들으며 아차 싶었습니다.

저는 사 놓고 아직 자리를 못 찾는 책들이 많거든요.

지나치게 많은 책을 사는 것 자체가

나무에 대한 낭비일 지도 모른다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항상 책에 대해서는 소유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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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어룸님의 "Ewan M + Jude L"

감사합니다. 며칠 전 이벤트를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무덤에 가져갈 책들에 생각해보니 뽀샤시한 남자들 화보집을 가져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은 저에게 능력이 되려면 그들의 토용을 만들어서 보관할까합니다.
명부에서만이라도 그들이 제 옆에 있을 수 있게, 그럴려면 진시황릉의 넓이 정도의 토지가 필요합니다. 판다님 저랑 함께 계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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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의 일 1
하야카와 히카리 지음, 하시모토 코조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초밥왕 시리즈의 그 작가가 새로운 만화를 그렸군요.
전 그림을 보고 그렇게 느꼈는 데 아닐 지도 모릅니다.
하여간 미스터 초밥왕과 많이 틀리지 않은 초밥 시리즈입니다.
여자 쥔공이 - 생각해보면 일본 요리 만화에서 여자 주인공을 본 건 정말 오랜만 아니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자신의 할아버지의 맛을 이어받은 초밥집을 여는 과정을 그릴 것 같은데, 대결 형식이 될 것 같네요. 거기에 그녀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얽혀있을 것 같구요.

1권의 줄거리는 츠지기리처럼 나타난 한 초밥쥐는 여인,

그녀를 추적하게 되는 기자-유도 만화의 기자가 생각나더군요-의 등장

그녀에게 후원을 약속하는 쟁쟁한 저력자-전 이 부분에서 맛의 달인의 할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슬슬 피어나기 시작한 그녀의 과거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한번 이상 본 것 같은 등장 인물 사이에서 늘 봤던 그림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음식 만화가 시작됩니다.
이제 시작이니 기대를 가져보렵니다. [미스터 초밥왕]만큼 재미있을 지 그렇게요.

참 이 만화를 제가 짚게 된 것은 표지가 굉자히 고급스럽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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