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일이 있어 오셨다가 저녁때 오셔서 주무시고 가실 것 같다는 전화가 방금..

아버님... 적어도 어제 말씀해 주셨어야죠.... ;;

 

된장찌개 좋아하시니 아침에 끓여 드리고.. 콩나물국이랑... 반찬도 없는데.. 쩝.

장보러 가야겠네.

 

어제 청소한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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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11-04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찌개로 사랑받는 며느리 되시어요 ! ^-^;

panda78 2005-11-04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갑자기 오신다니 막 마음이 급한 게 ... 대략 난감.. ^^;;

플레져 2005-11-0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아~ 나물 몇가지 사오세요. 좋아하시는 걸루다가 ^^

물만두 2005-11-0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랑 후딱 가시게~ 이쁜 며느리 돼야쥐~

mong 2005-11-04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아자아자 화이팅~

panda78 2005-11-04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_ㅜ 나물 맛있게 무치지를 못해요.. 반찬 파는 데 가서 사 올까요? 아, 정말 난감하네요.. 어제 말씀해 주셨음 시장도 봐 놓고 할 수 있는 건 해 놓고 그랬을 텐데.. ^^;

하치 2005-11-04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네 집 진짜 깨끗하잖아. 청소 너무 열심히 하지 말어. 그러다가 병난다니까. 소고기 사다가 구워드리면 싫어하실까?-_-;난 고기가 제일 좋던데.

panda78 2005-11-0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부 한 모 사 와서 반 모는 된장찌개에 넣고 반 모는 부치고 그럴까요? 저는 양념간장 만드는 것도 잘 못해요. ㅠ_ㅠ 김은 그냥.. 포장된 김 사 올라구.. 도시락김 같은 거..;;;

panda78 2005-11-04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이 고기를 그리 즐기시는 편은 아닌 듯 하더라구.. 된장찌개 젤 좋아하시는데, 내가 솜씨가.. ;;;
(아니야.. 요즘 청소를 게을리해서 얼마나 꼬질했는데.. 바닥이 머리카락으로 새카만..;; 어제는 백만년만에 커텐도 빨았다네. ^^; 다행이지.. 뭔가 느낌이 왔나보아. 갑자기 밤중에 커텐을 다 빨아 달고.. ㅎㅎ)

瑚璉 2005-11-04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찌개를 만드실 때 된장을 체에 풀어서 넣는 것만 잊지 않으시면 OK입니다.

panda78 2005-11-04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정무진님, 녜- ^^ 쌀뜨물도 따로 뒀는데, 안 끓여도 되요. 아, 좋아라.. ㅎㅎ

별 언니! 아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