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마음에 든다. ^^ 깔끔하고 심플하고 색깔도 예쁘고..
정말 이런 그릇들 사다가 주루룩 늘어놔 보고 싶다.

 

 

 



새파란 그릇을 보니 플라시보님 생각이 살풋 나기도..

 

 

 



그러고 보면 지금은 안 보이시는 냉. 열. 사 님도 푸른 색을 참 좋아하셨는데...

 

 

 

 



사실 나도 제일 좋아하는 색 한 가지만 고르라면 파란 색이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푸른 색이 있고,
푸르스름한 색부터 검정에 가까운 진한 남빛까지 그 많은 푸른 색들을 전부 좋아하지만

 

 

 



이우일의 옥수수빵 파랑처럼, 나도 나만의 푸른 색을 갖고 싶기도 하다.

 

 

 

 

 

 



파랑에 이어 분홍을 올리니, 켈님이 생각나네. ^^

 

 

 

 

 



자줏빛은 상당히 입기 힘든 색인 것 같다.

 

 

 

 


내추럴 본 서민이라서 그런 걸까? (서민님, 죄송..ㅎㅎ)

 

 

 

 



입 다물고 그림이나 마저 올려야겠다.

 

 

 

 

 



 

 

 


 



 

 

 



 

 

 

 



무채색의 행진도 아주 마음에 든다.
그러고 보면 대학교 1,2학년 당시 내 옷걸이엔 온통 검은 옷들 뿐이었는데..

 

 

 

 





 



 

 

 



마무리는 역시 푸른 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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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12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nemuko 2005-09-12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 다물고 그림이나 올려야겠다^^ 저도 옷장 열면 제가 산 까만 옷들 절반과, 선물받은 알록달록 옷들 절반으로 딱 갈라진답니다.

세실 2005-09-12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색이 참 예쁘네요. 저도 파랑을 보면서 옥수수빵파랑을 떠올렸어요~~~
눈이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
파란색만 해도 20가지도 넘겠죠(맞나?)
가을, 겨울엔 검정, 밤색, 회색옷이 전부랍니다~~~

미설 2005-09-12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좋아요..추천^^

panda78 2005-09-1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언니, 마음에 드신단 말씀이시죠? ^^

네무코님, ㅎㅎㅎ 더 했다가는 수습이 안 될 거 같길래.. ^^;; 저는 3학년 이후로는 파스텔톤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베이지, 연분홍, 하늘색 등등.. 이젠 나이를 더 먹어서 그런가 원색도 좋아지대요. 올 봄에는 꽃분홍 잠바도 샀다죠. ^^;

세실님, ^^ 저도 겨울 옷은 주로 검정, 회색, 남색인데 새빨간 코트도 하나 있긴해요. ^^ 올해엔 새파란 코트가 갖고 싶네요. 헤헤-

미설님, 감사합니다아- ^^

mong 2005-09-12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린 계열이 눈에 밟히는데요?
전반적으로 둥근 양감들 너무 기분 좋아져요~~
판다님 덕에 역시 호강하는건 제 눈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