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너무나 행복하게도 책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랑도 할 겸, 보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도 올릴 겸 주르륵 늘어놓아 보기로 했사와요. ^^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전권 (1-4)  뿌듯하게도 두툼한 양장본입니다. (황가의 양장본답게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납니다. 뜯어지지만 말아다오..) 
던져 주세요- 했더니, 놀랍게도 스타리님이 정말로  던져 주셨습니다.
오동통한 배로 받았더니, 너무 무거워서 두터운 털가죽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아프더군요. 곧 보복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스타리님, 알 라 뷰. ^ㅁ^*

 

 

 

 

 

조선인님께서 주신 책. 저는 조선인님께 아무 것도 드린 것이 없건만, 이런 멋진 책을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김선자 씨의 <중국신화 이야기>도 챙겨 읽어야겠어요.

 

 

 

 

 

 우리 마태우스님께서 주신 책들 (터키, 러시아, 프랑스 총 세 권)

오랫동안 별러왔던 책들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프랑스는 아끼느라 아직 안 읽었는데, 들춰 본 결과 멋진 삽화도 들어있더군요!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ㅂ^

 

 

 

 

마태우스님 이벤트로 받은 책.  그 전에 마태우스님께 <달의 제단>도 받았으니,  결국 심윤경 씨의 책 두 권 모두 마태님께 받았군요!  <(_ _)> 언제나 감사합니다. 꾸벅.  

 

 

 

 

 

친구에게 받을 책. 5월부터 준다준다 하면서 아직 안 주고 있죠. 힌돌프야, 어서 내 놓아라. ㅋㅋㅋ

 

 

 

 

 

 

 

반딧불님 이벤트로 받은 책 두 권.  어느 분이 이벤트 당첨 되시나 열심히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참여상을 주셨어요. >ㅁ< 반디님, 감사해요- !

요시나가 후미의 <사랑해야 하는 딸들>은 내가 골랐지만, 이마 이치코의 <해변의 노래>는 덤으로 주신 것! 국내 출간된 이마 이치코의 작품 중 유일하게 내가 안 본 것을 어떻게 꼭 집어서 주셨는지는 알 수 없군요. 반디님, 반디님, 제 속을 들여다 보셨나요? @ㅁ@ 제 이마 이치코 컬렉션에 큰 보탬이 되었어요! ^ㅁ^

(저는 권교정님(킹 교), 이마 이치코, 요시나가 후미, 에미코 야치, 미나코 나리타의 만화책을 모으고 있습니다. ^^)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빠른 시일안에 이 은혜를 갚겠습니다.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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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7-27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물의 마시는 새 밖에 본 책이 없네요.. 어쨋든 판다님이 많이 베푸시기에 이렇듯 한아름의 책 선물이 들어오는 거 아니겠어요~ 추카추카~~

panda78 2004-07-27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푼 것도 없이 그저 받기만 해서 죄송해지는 요즘인걸요- ^^;; 감사합니다, 아영엄마님!
그나저나, 글 쓴 다음에 -했다를 -했습니다로 고쳤더니, 이번엔 '나' 와 '저'가 섞여있군요..;;;

비로그인 2004-07-27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님, 더 바빠지시겠어요.
책 선물, 언제 받아도 즐거운 것이지요. 저도 판다님 께 책 전해 받았던 때가 생각나네요. ^^

panda78 2004-07-2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 죄송스러운 기억을 떠올리시다니! 잊어 주세요... ㅜ_ㅜ

부리 2004-07-27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에서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글을 보면 저만 드린 것 같은데, 저는 판다님께 되로 주고 말로 받았잖아요.

panda78 2004-07-27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저는 부리님께 뭘 드린 기억이 없는데요? 윗글에 부리님이 등장하나요? @ㅂ@

starrysky 2004-07-27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는 마태우스님뿐 아니라 부리님도 판다님께 애정공세를 펼치시려나 봅니다. ^0^

계란말이 2004-07-27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 부럽습니다 ㅠ_ㅠ

아영엄마 2004-07-27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새벽별님은 '염장성 페이퍼'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퍼야 염장성이 좀 있긴 하지만 제 배꼽티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ㅠㅠ;;

starrysky 2004-07-27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어머님의 배꼽티 페이퍼는 판다님 페이퍼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염장이옵니다!!!!!
책이야 돈 주고 살 수 있다지만 25인치짜리 허리와 그 미모는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엉엉. ㅠㅠ

panda78 2004-07-27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25-6인치요? 제가 중학교 다니던 시절의 허리군요. 녜.
어떻게 아이가 둘이나 있으시면서 그런 개미허리를 .... ㅡ...ㅡ;;; 염장 짱!

panda78 2004-07-2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언니, 그러니 제 페이퍼는 염장성으로 분류하심 안 됩니다요. 단호.
기스님, 저는 기스님의 그 NT노블(맞나?;;) 시리즈가 더욱 부러운데요- ^^;;;;

starrysky 2004-07-2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스님 NT노블 샀대요?? 으악, 언제??? ㅠㅠ
그 권수의 압박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건데.. 흑흑, 또 가서 염장 당해야게따.

soyo12 2004-07-2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주문한 책 받는 것도 이렇게 행복한데,
선물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정말 부럽습니다. ^.^
하기사 베푸시는게 많으니까 그렇겠지요?
그런데 허리 25~6인치요?
그게 어느 나라 단위입니까?
초등학교 때 이미 그 인치 돌파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