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해서일까? 일손이 딸리나?

왜, 출고 작업은 이틀 내내 하고 있으며,
배송했다고 메일까지 보내 준 주문은, 송장 조회를 해 보니 출고조차 아니되었다는구나.

예전처럼 뽕뽕이 비닐을 잔뜩 넣은 정성스런 포장도 아니하면서,
그리하여 가끔 시래기가 되어버린 책들도 보내주면서,

이렇게 늦기까지 하면 정말 서운하구나.  내일은 오려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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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22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저도 그래요..!
출고 완료됐다길래 운송장보니까 아직 출고 안됐다 그러고..
그러면서 메일은 꾸역꾸역 확인을 했다느니 배송을 했다느니 엄청나게 보내주구..ㅠㅠ
속이 터져요, 아주 ㅠㅠ

panda78 2004-07-22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진짜..이거야.. 느려도 이만 저만 느려야 말이죠.. 에효.
그저 잊어버리고 있어야 하나...
자꾸 이러면 정말 한 권씩만 주문할껴- !

starrysky 2004-07-22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 님도 드뎌 알라딘의 블랙리스트에 오르셨군요. 축하드려요, 캬캬~ (느무 좋아한다;)
며칠 전에 '중세의 빛과 그림자' 살까 말까 하셨던 그 주문목록 말씀하시는 거죠??
흠, 이런 건 아무래도 담당이신 마태우스님이 처리해주셔야 할 듯.
마태님, 어디 계세요? 네? 아.. 막 기차에서 내려 술집으로 향하는 중이시라고요...;;
저런, 적어도 내일까지는 기다리셔야겠네요 판다님.
그래도 뭐 그 아침의 나라만 하겠어요.. (위로라고..)
그나저나 포장이나 좀 제대로 해줬음 하는 바램이 있구만요. 요새 포장비 너무 아끼는 거 아냐요, 알라딘??
-0- 이런 것도 지기님한테 말하면 조치해 주시나??

난 사실 제목 보고 알라딘 찬가를 만들어서 부르나 했네.. -_-;;

panda78 2004-07-22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의 나라하고 비교하면 섭하죠. 그치, 알라딘? ^^;;;
마태님도 이젠 영향력이 많이 줄어드신 듯... 마태님께서 알라딘에서 주문하여 보내주신 아이들도 2-3일 만에 출고가 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 말씀입니다. 예전엔 저녁에 주문하면 그 다음날 오전에 출고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m<

아직 출고도 안 되었다는데 잘하면 토요일 아니면 월요일이나 되어야 제 손에 들어오겠군요. (스타리님, 제가 그 뿅뿅이랑 소세지 비닐을 다 싸들고 알라딘을 퇴사하여.. 알라딘 포장이 이런 수준으로 전락하고야 만 것입니다.. 다 제 탓이지요.. 에효효효효... ^^;;;)

starrysky 2004-07-22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발(發) 물건들은 항상 주문 후 24시간 내 배송을 자랑했었는데, 이거 문제가 심각하구만요.. 우째 이런 일이..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다고 생각해야 하나.. 후음..
판다님, 쓸 만큼만 집어오시지 욕심도 많으셔~ 하긴 판다님이 배송(?)하는 책들도 거의 알라딘 배송센터 만큼이나 많으니 많이 필요하긴 하겠죠. 근데 정말 아직 출고 전이면 이번 주 안에 받기 힘들 것 같은데요? 요즘엔 그쪽도 주5일인지 토요일에 배송 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panda78 2004-07-22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군다나! 아침에 출고해도 그 다음날 저녁 때 옵디다. 이 쪽으로 자주 안오나봐요, 택배아자씨들이.. ㅡ_ㅡ 토요일 밤 10시에 받은 적도 있다니까요- 내 참.

2004-07-22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07-22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이 스위트하니 스타리님---? 방명록에 답글 남겼사와요. ^ㅂ^ 뽀할할

마태우스 2004-07-22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달하는 애들이 휴가가서 그래요. 이해해 주세요!!!

panda78 2004-07-22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ㅁ^ 그런 거였어요? 그럼 언제부터 다시 빨라지나요? ^m^

tarsta 2004-07-22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생기고 나서 아마 알라딘 주문량이 폭주하는거 아닐까요?
배송일이 길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음흐흐.. (아 이건 무슨 의미의 웃음인지 원. -_-;)

다연엉가 2004-07-2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장사는 발 빠른 것이 최고인디 나는 자꾸 알라딘이 불안혀!!!!나두 16일에 주문했는데 계속 출고 되었다는데 안 와서 보니 잘못되어서 다시 그날로 보낸준다고 하더라구....자고로 이것도 장사인디 가격도 문제지만 빠른 배송은 기본이지 않겠어요..판다님 그죠.....

panda78 2004-07-2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요... 빨리 오면 참 기분좋은데... 조금만 더 신경써주지..;;;
16일 주문이 지금까지.. 에휴. 우리 책울 언니 기분 상하셨겠다.. 날씨도 더운데.. ㅡ.ㅡ;;
타스타님, 반가워요,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ㅂ^ 확실히 서재가 활성화되면서 책을 많이 사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질질 끌면 너무 괴로와요-- ㅜ_ㅜ (그 수상쩍은 웃음의 의미는 정말 뭔가요? 혹시 타스타님만 빨리 받는 비책이? 어허... 그런 좋은 건 공유를-)

soyo12 2004-07-22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요즘 늦게 오나보군요.
음, 전 요즈 늘 소화전에 묵묵히 넣어주고 가시던 택배 아저씨가 다른 아저씨로 바뀌는 바람에
자꾸 경비 아저씨에게 책을 맡겨서 많이 피곤해요.
우리 경비 아저씨 대게 땍땍 거리거든요.
택배 좀 맡아주는 걸로 얼마나 생색을 내시는 지,
하여간 그 아저씨 컨디션 좋을 때 책 찾아야하는 관계로,
언제 책 왔는 지는 잘 몰라요.
다만 늦게 와도 좋으니 그 아저씨 근무 날이 아니기만을 바라며. ^.~

panda78 2004-07-22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왠만하면 집에 있기 때문에 제가 잘 받는데, 등기는 집에 사람이 있어도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더군요. 예전 경비 아저씨 중 한 분은 어찌나 어찌나 뭐라 그러는지,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경비실에 맡기지 말라는 메세지를 꼭꼭 적었지만, 그래도 맡기는 사람은 또 뭔지..)
지금 아저씨들은 괜찮으셔서 잘 찾아옵니다. 가끔 박카스를 뇌물로 들고 가지요.. ;;

starrysky 2004-07-22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집 우편 배달의 신비! 마태우스님이 보내준 책은 항상 경비실에 가 있다. 왜 그럴까요?? -_-;;
딴 등기나 택배는 집으로 곧장곧장 잘 오는데 말여요..
아무래도 마태님이 제 얼굴 볼라구 저희 집까지 오셨다가 차마 수줍어서 벨을 못 누르시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신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요. 뽀할할~ ^o^
알라딘은 판다님 책을 빨리 보내달라, 보내달라!! 더불어 아침일년도 정신 차리라, 정신 차리라!!

starrysky 2004-07-23 0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새벽에 등장하신(역시 사람은 닉네임을 따라간다고..) 새벽별님 덕분에, 울적했던 제 맘이 화안하게 밝아졌어요~
아아, 목에 걸린 판다 털은 안 빠져나와서 자꾸 기침이 나지, 마태님은 절 알라딘에서 매장해버리려 하시지, 판다님은 푸켓 가서 입을 수영복 사러 가서 아직도 안 돌아오지.. 흑..
글구 제가 물론 욕을 좀 잘하긴 합니다만, 아직 글로까지 써가면서 할 정도의 내공은 아니여요. 그러므로 싸움꾼 프로젝트는 여전히 미완이라는.. 님을 위해서라도 좀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내일은 보충 안 하셔도 되나요? 너무 밤이 늦어버렸어요.. 얼른 주무셔야 여왕마마의 미모를 유지하시죠..

아영엄마 2004-07-23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한 권은 박스가 아니라 알라딘 로고 찍힌 하얀 비닐 봉투에 넣어져서 오더군요. 그나저나 물량이 밀려서 그러나, 책 확보가 안되서 그러나 왜 그렇게 배송이 늦대요? 마태우스님 말마따나 기사들이 단체로 휴가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