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개방전략 - 한미 FTA와 대안적 발전모델
최태욱 외 엮음 / 창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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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협상을 보며 무역에 있어 한미간의 실상을 제대로 공부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서둘러 체결하려는 현정부의 꼼수는 국익으로 덧씌워져 있다.

 

  그런데 정말 우리에게 이익이란 말인가?

 

  국민이 좀 알자.  

 

  그리고 이야기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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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가는 길 - 한겨레 20년의 역사
한겨레 20년 사사편찬위원회 엮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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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노무현이 한 말을 한겨레는 귀담아 들어야 한다.

 

  한겨레 정신은 꼿꼿이 지키되 진보의 정신은 날로 새로워야 한다.

 

  특히 민족의 의미는 자꾸 되물어야 한다.

 

  중국 지식인들의 칼럼에 극우적 모습이 보이는 것은 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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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0-02-10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장 덕분에 이 책을 알게 되서 읽게됬어요.

게을러서 끝까지는 읽지는 못 했지만, 고맙습니다.

근데 한겨레신문은 예전의 녹색바탕의 로고가 더 근사하지 않나요?

오랜만에 한겨레21을 샀습니다. 설 합본호라 부피가 평소보다 두껍네요 살짝

파고세운닥나무 2010-03-13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을 한 달여만에 발견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알라딘 댓글 확인 기능이 엉망입니다.

이렇게 리뷰를 다 뒤져야만 확인할 수 있네요.

녹색은 <한겨레>의 색이죠.

저도 <한겨레>하면 어렸을 때부터 보아왔던 녹색 로고가 선명히 기억에 남아요.

미지 2010-07-08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동감입니다. 그리고 타블로이드판으로 따로 나오던 18.0 (맞나요?)을 참 좋아했는데 얼마 못가 없어지더군요

파고세운닥나무 2010-07-18 11:18   좋아요 0 | URL
'18도씨'는 매주 금요일에 발행되었죠.
군대에 있을 때 발행되었는데, 휴가 복귀일이 보통 금요일이었거든요. 고속버스 타면 4시간 남짓 걸리는데 그걸 들고 잠자다 읽다 그랬어요. 저도 참 '18도씨' 좋아했어요^^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대산세계문학총서 41
야샤르 케말 지음, 오은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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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문학은 흥미롭다.

 

  역사에 대한 기록이 놓친 부분을 문학이 기록하고 있다.

 

  파묵도 그렇지만 케말도 자꾸 비밀을 끄집어 낸다.  

 

  그것이 작가의 의무라 생각한다.

 

  현대를 소재로 한 작품은 어떨지 궁금하다.  

 

         Yachar Kemal(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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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의 눈
금태섭 지음 / 궁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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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평이 있던데 수긍 가는 점이 있다.

 

  다양한 관심은 좋지만 그 관심이 뜻이 어디를 향하느냐가 더 중요할 듯 싶다.

 

  정의, 진실이니 두루뭉술한 단어로 얼버무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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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서경식 김상봉 대담
서경식, 김상봉 지음 / 돌베개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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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에 대한 생각의 공감이 특히 좋았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상상력이 없을 때 이 사회는 야만이다.  

 

  무엇이 우리를 야만 속으로 끌고 가는가?

 

  내 고통이 세상의 전부인 양 떠들어댄다.

 

  "넌 내가 불쌍하지도 않니?" 묻는다.  

 

  네 옆에 누군가도 불쌍하다.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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