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 서경식 김상봉 대담
서경식, 김상봉 지음 / 돌베개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고통에 대한 생각의 공감이 특히 좋았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상상력이 없을 때 이 사회는 야만이다.  

 

  무엇이 우리를 야만 속으로 끌고 가는가?

 

  내 고통이 세상의 전부인 양 떠들어댄다.

 

  "넌 내가 불쌍하지도 않니?" 묻는다.  

 

  네 옆에 누군가도 불쌍하다.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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