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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가정과 불행한 가정 (공감5 댓글0 먼댓글0) <안나 카레니나 1>	2018-08-15
	마치 목욕탕에서 나온 것 같다고 말한 그날 밤부터 (공감7 댓글0 먼댓글0) <전쟁과 평화 2>	2016-11-25

시간은 내가 낚시질하는 강을 흐르는 물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그 강물을 마신다. ······ 별들이 조약돌처럼 깔린 하늘의 강에서 낚시를 하고 싶다. ·····나는 태어나던 그날처럼 현명하지 못함을 항상 아쉬워한다. - o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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