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학
아리스토텔레스 외 지음, 천병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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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잘 읽고 쓰기 위해서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그리스 비극을 읽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는다면 (내 생각으로는) 큰 행운을 잡는 셈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비극을 좀 더 깊이있게 읽기 위한 필독서로 부를 만하다. 좋은 글, 훌륭한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한테도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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