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고양이 2011-06-17  

오렌님. 

페이퍼의 댓글로 남겼지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여행을 통하여 슬픔이 조금 옅어지셨기를 바라며
마음이 저립니다. 너무 늦은 글 용서해주시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ren 2011-06-17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마고님.

실크로드로 여행을 떠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괜찮으셨는데, 여행을 돌아온 직후에 돌아가셨답니다.
아무튼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크나큰 슬픔도 조금씩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방명록에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