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도 사치로 흐르지 않고, 지를 사랑하면서도 유약함에 빠지지 않습니다. 부자는 부를 자랑하지 않고 그것을 활동의 바탕으로 삼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부끄러워햐야 하는 것은 그것을 이겨내는 노력을 게을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17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