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아파트 생활 청산하고 상가건물로 이사를 왔어요.
아이들에게 가까운 곳에 친구가 없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옥상에서 롤러스케이트, 자전거도 타고 줄넘기도 할 수 있구 여름이면 야채를 길러 먹는 재미, 겨울이면 옥상에서 눈싸움하는 재미 뭐 그럭저럭 괜찮네요... 요즘이 제일 좋아요. 옥상에 만든 작은 텃밭에서 야채 키우고 거기서 바로 따서 삼겹살 구워 먹는 기분...짱이걸랑요~
글구 더 여름이 깊어지면 울 신랑이 만든 원두막(찍으려고 했더니 울애들이 난장판을 만들어놔서리..나중에 올릴께요~)에 누워 별을 바라보는 재미...나름대로 운치 있거든요...
올 여름엔 세 가지만 심었어요..
방울토마토, 상추, 치커리...구경 하실래요???

비 오구 나서 쑥 자라버린 풀들....흑
옥상에 만든 작은 텃밭...방울토마토에서

주렁 주렁~
농부들 얼마나 힘드실까요,,이만큼 기르려구 해도 풀 뽑아야지.유기농 거름 해줘야지...ㅋㅋ
세상에 풀은 씨를 뿌린 것처럼 온갖 종류가 나 올라와요,고양이풀, 냉이, 비듬, 머 종류도 다 모르는 것들이요...
가까운 곳에 계시면 맛난 방울토마토 나눠드릴텐데..상추도 혼자 먹긴 많구...ㅋㅋㅋ

상추 뽑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