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아파트 생활 청산하고 상가건물로 이사를 왔어요.

아이들에게 가까운 곳에 친구가 없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옥상에서 롤러스케이트, 자전거도 타고 줄넘기도 할 수 있구 여름이면 야채를 길러 먹는 재미, 겨울이면 옥상에서 눈싸움하는 재미 뭐 그럭저럭 괜찮네요... 요즘이 제일 좋아요. 옥상에 만든 작은 텃밭에서 야채 키우고 거기서 바로 따서 삼겹살 구워 먹는 기분...짱이걸랑요~

글구 더 여름이 깊어지면 울 신랑이 만든 원두막(찍으려고 했더니 울애들이 난장판을 만들어놔서리..나중에 올릴께요~)에 누워 별을 바라보는 재미...나름대로 운치 있거든요...

올 여름엔 세 가지만 심었어요..

방울토마토, 상추, 치커리...구경 하실래요???


비 오구 나서 쑥 자라버린 풀들....흑

옥상에 만든 작은 텃밭...방울토마토에서


주렁 주렁~

농부들 얼마나 힘드실까요,,이만큼 기르려구 해도 풀 뽑아야지.유기농 거름 해줘야지...ㅋㅋ

세상에 풀은 씨를 뿌린 것처럼 온갖 종류가 나 올라와요,고양이풀, 냉이, 비듬, 머 종류도 다 모르는 것들이요...

가까운 곳에 계시면 맛난 방울토마토 나눠드릴텐데..상추도 혼자 먹긴 많구...ㅋㅋㅋ


상추 뽑아가세요~


댓글(7)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6-15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게 사시네요^^

치유 2006-06-1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방울들좀 봐...아..주렁주렁..음 너무 재미나게 사시네요?/
상추들이 너무 너무 부드러워 보여요...아 이뻐라..

씩씩하니 2006-06-15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 진짜 나눠드릴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나~

해리포터7 2006-06-15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추 넘 맛있겠네요.. 와 부러버라..사진올려주시니까 넘 좋아요. 마치 집에 방문한 느낌이 나네요.

씩씩하니 2006-06-16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상추 어제 먹었는대....진짜 맛나요...자랑~~~~~

비로그인 2006-06-16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흑 ㅠㅡㅠ 풍요로운 옥상이군요......

반딧불,, 2006-06-21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손이 예술이시군여..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