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공예 - 나무로 빚은 예술
손영학 글 / 나무숲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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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집 리모델링 관계로 합판을 조금 쌓아둔 적이 있는데 문만 열어도 나무 냄새가 풍겨서 참 기분이 좋았다. 조금 오바해서 표현하면 숲 어딘가에서 서있는 듯한 느낌,  자연 안에 내가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꼈다고나할까.

훗날 꿈꾸는 집도 나무 향기 솔솔 풍기는 전원주택인 나로서는 이 책을 읽으며 훗날 나의 집 구석구석을 빛내 줄 멋진 장식품으로서의 나무 공예품을 꿈꾸게된다.

 '나무로 빚은 예술 나무 공예'속에는 옛선인들의 삶의 향기와 지혜가 묻어있고 그에 보태어 삶을 즐기는 여유가 느껴지는 다양한 나무 공예품들이 가득 들어있는데, 사랑방, 안방, 여름에 필요한 나무공예품, 그리고 갖가지, 수납가구들, 일과 놀이에서 만나는 나무공예, 관혼상제 및 종교에서 만나는 나무 공예 등 용도와 사용 장소에 따라 나무 공예품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나무 공예는 그 시대 생활의 필요성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므로 사용시기의 문화적인 부분을 엿볼 수 있다.

흠이 생기거나 때를 방지하기 위한 용도 외에는 인위적인 부분을 최대한 줄이고 나무의 결을 가능한 살려 만든 아름다운 공예품을 보니  우리 것이 좋은 것이다,,하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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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이어 아이들 등살에 언니네랑, 동생네랑 하이원스키장에  다녀왔다.

언니가 몸이 안좋으니... 나랑 동생은 함께 애들 야간스키랑 일요일 오전 호텔 체크아웃 하기 전까지는 호텔에 있었다,

엄마가 언니 야채스프랑 밥이랑 다 챙겨보낸 것을 보니..참,,엄마라는 짐이 이렇게 끝이 없이 무겁구나 싶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구 사촌끼리 사이가 좋은지..아 저렇게 우리가 나중에 없어도 내내 따르고 당겨주며 그렇게 살았으면하는 바램으로 지켜보았다.



강원랜드 호텔



저녁에 호텔 밖 야경...카지노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함인지..거대한 금빛 성이 화려하게 펼쳐져있는데 사진에는 안보임..

스키장때문에 호텔에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고 강원랜드 사장이 하이원스키장을 통해 카지노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보고자한다는데 혹시 우연히 왔다가 카지노에 발을 디디게 하려는 음모가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우린 전혀 발길도 두지 않지만......

암튼 애들이 신나하니까 언니가 너무나 행복해해서 오길 잘했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경이 멋진 모습...


유진이,,,폼은 스키선수????????

사촌이랑 유경이....유경이 다리 좀 봐주세요~~

호텔에서 나온 후에는 마운틴 탑에서 우리가 머무르고 있었는대..시간만 나면 와서 모 사달라하면서 먹드라구요~~

역시 운동이 중요해요 야간스키 후 아이들 허벌나게 먹는 모습...
호텔 로비에서,,,,,하니 사진..ㅋㅋ 아이구 가끔 이렇게 실물을 초월하는 사진(울 동생 말,,)이 있어서리...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알라딘에 올릴 수 있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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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1-2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 곰들 사이에 빨간 옷의 님, 그림같이 이뻐요~ 분위기도 너무 근사합니다^^

토트 2007-01-26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예쁘세요. 분위기도 너무 좋구요. 저는 올 겨울에 아무데도 못 갈거 같아요.ㅠㅠ

씩씩하니 2007-01-2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때~~엥큐우~~~~감사하여요,진짜루ㅋㅋㅋ
토트님...감사합니다,,,전 아무래도 저렇게 활동성이 큰 운동은 적성에 맞지않는듯...ㅎㅎㅎ

서연사랑 2007-01-26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씩씩하니님 서재는 처음인데...
스키장의 시원한 눈풍경을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눈매가 시원한 씩씩하니님 미모에 반하고 가네요. 서재 분위기도 다정하고 참 좋아요~

씩씩하니 2007-01-26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님..방가워요~`먼저 주신 발걸음 잘 기억할께요,,,시원한 눈풍경 마이 못찍어서 죄송해요,,그저 인물위주밖에 못찍잖아요,제가,원~
님 서재로 달려갈께여~

날개 2007-01-26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정말로 미인이십니다..^^

씩씩하니 2007-01-2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싸,성공한걸요,날개님? 멀리서,,아스라히...흐리게 나올 경우,,,때로 이런 기분 좋은 오해가 가능하니..ㅎㅎㅎ

꽃임이네 2007-01-26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님의 모습을 보고갑니다 .
주말 잘보내세요 ,,,,여긴 눈오고 비내리고 왔다 갔다 해요 .

씩씩하니 2007-01-2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반가워요,,,여기도 눈 비 왔다갔다하여요,,그저 비 같아요.,,,,

모1 2007-01-26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이 가장 멋지네요. 후후..스키 잘 타세요?

씩씩하니 2007-01-29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스키는 올해 처음 신어봤답니다...잘타긴요,,
그나저나,,전 이렇게 많이 움직이는 운동은,,사실 별루나는,,,,게을러서리..ㅋㅋ
 

어제는 회식이 있었다, 너무 오래 참석을 못해서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절대 회식을 하지 않겠다는 새해 내 맘 속의 결심을 스스로 어긴 셈이었다.

암튼 화욜에 회관 전체 신년회 회식이어서 남편 눈치, 아이들 눈치땜에 1시간 조퇴를 했다.

저녁을 차려놓구 가면 마음도 편하고 남편도 골을 덜 내겠기에.......

엊그제 알탕거리 사다 놓은 것으로 집에 가자마자 옷도 못 벗은채 뽀글뽀글 알탕 끓이고, 두부 지지고, 양배추 찌고, 아이들 위해 계란말이까지 해놓고 남편에게 아이들이랑 챙겨먹으라고 전화를 했다,

근대 유진에게 아빠 오시면 팽이버섯이랑, 쑥갓 올려서 한번만 더 끓이면 된다고 하니까, 엄마는 맨날 회식한다며 울면서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아이구 내가 왠 맨날 회식? 아이들에게는 일주일에 두번이 되버리니 맨날 같은 모양이다.

다 끓여놓구 가야 편하지 싶어 팽이랑 쑥갓 올려 불을 켜고 옷 챙겨입구 나온 것이.........유진에게 끄라는 말을 하지 않은거다...

약속장소 도착무렵 유진에게 전화가왔다, 찌개가 다 탔다구..................

근대..갑자기..너무 우울해지고 눈물이 나려구 했다. 거 차려놓으려구 한시간 조퇴까지 하고 허부적거리며 얼마나 신경써서 준비한건데....

회식이구 뭐구 집에 와서 그냥 쉬고 싶은 마음...울고 싶은 마음.........................

직장 다니는 엄마로 아내로 살아간다는 것이 새삼 무거운 짐처럼 느껴진다.

아이들은 회식 한번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내 발목을 잡고, 또 남편은 회식한다고 밖에서 밥 먹으라하면 바로 말투가 퉁명스럽게 변하고...

회식 끝나고 집에가면 밀린 일은 그래도 내 몫이구.............진짜,,우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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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2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토닥토닥

2007-01-26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7-01-26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속삭이님..(10:50) 감사하여요,,,,마음 추스리고 오늘도 화이팅해서 살아아겠죠???ㅎㅎ

짱꿀라 2007-01-26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마음 쓰라린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새롭게 매일 새롭게 아자아자 힘네자구요. 화이링~~~~

무스탕 2007-01-2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휴... 저도 나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나간 다음이 귀찮아서 잘 안나가려해요.
신랑한테 눈치보며 말하기도 싫고 돌아와서 쌓인 일거리도 내 몫이고..
그래도 힘내서, 기운 차려서 열심히 지내야죠?
씩씩하니님.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

씩씩하니 2007-01-26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그럴께요,,지난 일은 신경을 팍,,끈다~ 저의 신조지요 히..
무스탕님..맞아요,,괜히 여자들은 그래요,,그쵸? 그래도 열심히 다시 일하고 기운 차려야죠,,님두요~~

소나무집 2007-01-26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애쓰는 거 사실은 아이들도 다 알고 있을 거예요? 엄마 없이 먹는 밥보다 엄마랑 먹는 밥이 더 맛있으니까 투정 부리는 거지...

마노아 2007-01-26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하는 엄마의 고충을 가족들이 먼저 알아주어야 힘이 날텐데, 이럴 경우 많이 외롭고 고단해질 것 같아요. 씩씩하니님 힘내셔요. 저 아는 분도 직장 다니시는 어머니인데, 토요일만은 엄마의 날로 정해서 모든 가사와 육아로부터 프리를 선언했어요. 그날만은 식구들이 알아서 밥해 먹고 청소하고 엄마는 자유시간을 주기! 그렇게 휴식을 취하니까 살 것 같더래요. 물론, 가족들의 동의가 필요하지요. 그 분같은 경우 아이들도 다 컸구요. 주말 시간은 씩씩하니님께 위로가 되는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토트 2007-01-26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기운 내세요...

씩씩하니 2007-01-26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맞아요,알면서도 아직 아이들이라 그런가봐요,,,빨리 커서 엄마를 이해해주길 바라지요~
마노아님..프리선언 제가 늘 꿈꾸는거지요~울신랑 동의가 없어서 어렵겠지요??? 암튼 예전에 아이들 어렸을 때 생각하면 지금은 양반인데...
토트님...감사하여요,,,이런~하는 님 말씀에 기운이 나요~

모1 2007-01-26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기운내시길..
 
색깔 없는 세상은 너무 심심해 - 명화로 배우는 색깔 이야기
공주형 지음, 정은희 그림 / 토토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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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모든 색들을 눈길을 사로잡는 명화들과 함께 찬찬히 설명하고 있다.

빨강에서 검정에 이르기까지 어떤 색도 세상에 꼭 필요한 고마운 색들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때로 편견으로 색을 이해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지싶다.

색을 중심으로 들여다보는 명화, 명화를 통해 의미를 새겨보는 색의 세상이 마치 옆에서 누군가가 설명을 해주는 듯 재미있는 구어체로  펼쳐진다.

색과 빛, 색상.명도,.채도, 삼원색, 색상환.보색.점묘법, 색의 대비.동화, 색의 성질, 색에 대한 생각의 변화 등 색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제공은 물론,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바라볼 수 있는 익숙한 화가들의 아름다운 명화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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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단

유진이의 오색 색연필(돌려서 앞으로 나오게 하는 스탈)을 둘째딸이 빌려간 후 스프링까지 다 잃어버리는 바람에 주황색 색연필을 쓸 수 없게 된 사건

사건진행1

유진은 유경을 대상으로 똑같은 색연필을 반환하거나 돈을 지불해줄 것을 요구함

사건진행2

유경은 학습지샘이 채점을 하려고 사용하기 직전에 망가진 것으로 보아 자기 잘못이 아니므로 유진에 샘한테 말하여 색연필 문제를 해결하라고 함

사건진행3

유진은 당초 색연필을 빌려준 자가 유경이므로 선생님한테 말할 수는 없다고함

사건해결1

엄마 출근 후 전적으로 의식주를 언니에게 의존하고 있는 유경이가 마지못해 색연필값 300원을 줄것을 다짐함

사건해결2

그러나 유경이를 그닥 신뢰하지 않는 유진이는 계약서를 쓰게되는데.....



 미해결과제...

유경은 엄마가 등장한 후 바로 계약서의 내용을 망각하였구 이를 통해 유진은 심한 심적 갈등상태에 빠져들었다...........영원한 미해결 사건으로 남지않도록 엄마의 지혜가 요구된다...색연필을 유진에게 사주든가, 300원을 유경에게 주거나 두가지...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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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2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나무라세요. 자매끼리 그럴수도 있지. 그리고 언니가 동생한테 그러는 건 언니로써 너무한 일이고 동생이 언니물건 잘못 쓴거 또한 잘못한 일이므로 동생이 언니에게 사과하는 선에서 해결하는게 좋겠네요.

2007-01-25 1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7-01-25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아이구 답이...팍 나오는걸요? 맞아요,,혼내야한다구 맘먹구 있었어요,,,제가 이렇게 가끔...헤매여요~~ㅎㅎ
속삭이님~(10:45)아이구,,둘째는 글씨가 엉망이랍니다~~그나저나 저희도 아침에 눈뜨자마자부터 으르렁거린답니다,,ㅋㅋㅋ

씩씩하니 2007-01-25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11:41)귀엽긴요,,이것들이 누굴 닮아서 이렇게 극성을 떠는지.원~

모1 2007-01-25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약서까지...똑똑하군요. 그런 일로 어렸을때 무척 크게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하하..

무스탕 2007-01-25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속상하시겠지만 보는 입장에서 재미있네요 ^^;;;
울 머시마들은 악만쓰고 맙니다. 저렇게 치밀하질 못해요.
잘 뒀다가 10년후에 보여줘 보세요. 그때 보면 많이 웃을거에요 ^^

씩씩하니 2007-01-25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똑똑하긴요,,제가 진짜루 열받아요,,,그나저나 싸우며 크는건 맞지여??
무스탕님..치밀한 성격 밀고 나가서 공부나,,좀 잘했음,,소원이 없겠사와요~

조선인 2007-01-25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 계약서까지!!! 떼구르르르르르

씩씩하니 2007-01-25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이것이 혹시..울 아그들 나중에 판검사될 조짐인지도 모른답니다,,,ㅎㅎ

마법천자문 2007-01-25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역시 황씨들이라 황소고집이??? ㅎㅎ

치유 2007-01-25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아이들은 역시나..ㅋㅋ

토트 2007-01-25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렇게 깜찍할데가..ㅋㅋㅋ

마노아 2007-01-26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똑부러지군요. 그래도 좋게좋게 넘어가길 바래요^^;;;;;

씩씩하니 2007-01-26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애리님..맞슴다~~ 황소고집이 있다는거,,,,아는 사람은 압니다~~
배꽃님..아직 혼내지를 못했어요,,,오늘 저녁에 혼내려구요~~
토트님...ㅋㅋ 깜찍하니 봐주시니 맘이 조금 가벼워져요~~
마노아님....그니깐요,,언제 이런걸 썼냐,,,싶게 다시 또 놀구 그러는게.아이들이지요...ㅋㅋ

조선인 2007-01-26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를 다닌다해도 계약서를 작성하는 부서가 가장 힘있는 부서임을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

씩씩하니 2007-01-26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아이..바로 희망의 빛이 빤짝꺼리는걸요???ㅎㅎㅎ

짱꿀라 2007-01-26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 계약서 깜찍하시기고 하셔라~~~~

씩씩하니 2007-01-2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그렇게 깜찍하지만은 않답니다,살짝 끔찍하지여...ㅋㅋ

소나무집 2007-01-2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보기엔 별 일도 아니구만 아이들은 엄청난 사건으로 만들어버리네요. 우리집에서도 늘 있는 일이랍니다. 아직 계약서까진 아니지만요.

건우와 연우 2007-01-27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약서에 도장까지...^^
색연필을 유경이가 망가뜨렸다는 증거가 좀 불충분한것 같고 유진이는 별로 모질진 못한것 같군요.^^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못할땐 솔직한 고백(유경이의)을 받아내고 물만두님 말씀대로 사과하고 사과받아야겠지요.^^
어쨌든 무지하게 똑똑하고 깜찍한 딸들이예요.^^

씩씩하니 2007-01-29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이제 해결국면이지요...유경이가,,사준다네요~~~
건우와연우님...도장은,,,제가 1학년 생일에 사준거랍니다~~ 나중에 훌륭한 사람되어 너희들 도장 하나가 큰 의미를 갖는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쓰라구 했더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