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weetrain 2004-12-27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
흐음 남사스럽게 신새벽에 이 민망시런 댓글은 뭔가 싶다만서도요, 하여간, 으하하. 아무튼 즐거운 메리 그리숨었수 되셨지요? 하여간 정말 민망한 늦은 인사 드려욧. 하핫 사과가 먹고싶어욧.
 
 
미완성 2004-12-27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리 그리숨었수..;;
뭐, 크리스마스를 쇠지 않으니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 별다른 일 없이 조용히 지나갔다는 게 새삼 기쁘네요, 단비님 코멘트를 보고 나니...:)
단비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었나요? 요즘 일이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 기운내셔요. 열심히 사시는 만큼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꼭.
 


werpoll 2004-12-25  

멍든사과님~~~
안녕하세요 ! 오랜만입니다!! 꼬리를 달으면 더 더욱 정성스럽게 답꼬리를 달아주시는 멍든사과님♡ ! 크리스마스는 재밌게 보내시구 계신가요?? 엑; 지금보니 페이퍼가 하나 줄어들었군요; 으음... 의도된 거짓말! 맞죠? ㅎㅎ 아아- 아무튼.. 이번 크리스마스는 눈도 안오고 ;ㅁ;... 우울합니다 ㅜㅜ 어딜 가는 것도 아니고; 아니, 차라리 솔로 들을 위해 눈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악당같죠?;;;;ㅜㅜㅎㅎ) 아무튼 멍든 사과님!!!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도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미완성 2004-12-25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오늘따라 그 이미지가 마치 눈사람처럼 보이는 토깽이탐정님!
성탄절 인사 너무너무 고마워요 :) 저도 님처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질 않길 바라고요(우리 함께 악당하자고요~ 원래 악당팔자가 더 편한 법이어용 홋홋) 실은 크리스마스를 별로 좋아하진 않어요. 왠지 거국적으로 이렇게 기념할만큼 대단한 날인가..싶어서요. 그래서 저는 늘 그랬듯이 오늘도 집에서 개기고 있답니다~ 아악, 온갖 구박도 함께..ㅜ_ㅜ 구박이 있어서 전 외롭지가 않어요.
아니 그런데 이리 팔팔하시고 귀여우신 토깽이탐정님이 저와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내신다니, 이렇게 슬플 수가~~~~ 그래도 우울해하지 마세요~ 크리스마스도 어차피 단 하루뿐! 내일이 되면 다 잊혀진다구요옹~ 우리에겐 저주받은 12월 31일이 있잖우?
내년이 되면 더 바빠질 탐정님이시니, 올 연말을 멋드러지게 즐겨Boa요~ 하긴, 스무살이 되면 부르는 곳이 많아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겠지만 말이예요 호호. 부럽네요 탱탱한 그대의 젊음이~~(아아 지금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랍니까?!)
아, 아무튼 결론적으로, 탐정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2004년은 이제 빨래개듯 정리하고, 팔팔한 2005년을 맞

미완성 2004-12-25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구용~~


이럴수가, 이렇게 민망하게 글이 짤리다니..ㅜ_ㅜ
 


메시지 2004-12-24  

모처럼~~
나타났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여전히 즐겁고 경쾌한 글들을 남기시는지.... 틈틈히 읽어볼게요. 즐거운 성탄보내세요. 헌책방에서 사 온 책들을 읽으시려나, 아님 알코올로 루돌프코 만들기 놀이를 하시려나 ....
 
 
미완성 2004-12-24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 수가, 늘 메시지님보다 한 발 늦네요, 제가 ㅜ_ㅜ 아까 즐겨찾기 브리핑 조~~아래 메시지님 글을 보며 꼭 크리스마스 인사 드려야지..상현이는 잘 지내려나..생각했는데 그만 까먹었지 뭡니까?! 지가 요즘 명탐정 코난을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메시지님, 오늘따라 메시지님의 이미지가 정말로 따스하게 보이네요. 저 햇살, 저 해바라기의 표정..
메시지님도 행복이 흘러넘치는 성탄절 보내셔요. 참, 푹 쉬시구요 이참에..상현이도 잘 있지요? 선물 준비하느라 힘드시겠다..그쵸 헤헤.
전 이번 성탄절은 조용히 보내기로 했답니다. 해마다 어찌어찌 구출해주는 고마운 이들이 있었는데 요샌 성탄절에 밖에 나가는 게 무섭더라구요. 인파에 치이는 거 공포여요 공포 *.* 파리바게뜨에서 날개를 준다 어쩐다하던데 참 이쁘더라구요. 아이를 가진 알라디너분들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구요, 내년엔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호밀밭 2004-12-19  

님~
잘 지내고 계시는 거지요? 멍든사과님이 서재에 나타나신 게 여름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겨울이 되었네요. 따뜻한 남쪽에 계시니까 그래도 다행이지만 춥지 않고 따뜻하게 하루하루 보내세요. 얼마 안 남은 올 한해에 멋진 일들 많이 있었으면 해요.
 
 
미완성 2004-12-20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저야 너무 잘 지내서 탈입지요 ㅜ_ㅜ 제 나이 또래의 4캉년들은 저마다 꿈자리에서 정체성을 찾는 보물찾기 게임을 하고 있을테지만요. 흙.
그래도 끼니마다 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신세한탄도 디저트로 잊지 않고 있답니다. 앗, 따스한 호밀밭님의 인사에 이 무슨 망발이란 말이더냐..에휴. 제 하루가 이래요^^
어제는 닭고기와 맥주를 함께 먹었는데 겨울과 제법 잘 어울리드군요. 결국 다 못먹고 남기고 말았지만 세수대야만큼 커다란 접시에 가득 담긴 정도의 양을 먹었기에 후회는 없었답니다. 이만하면 행복한 거지요뭐. 그쵸 호밀밭님?
호밀밭님도 남은 올 한해, 그리고 내년..주위에 계신 분들, 그리고 호밀밭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구, 제가 먼저 인사를 갔어야 하는데..
이곳은 그렇게 많이 춥진 않답니다. 목도리 꼭 챙기시구요,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셔요ㅡ. 그리구 님의 글, 늘 잘 보고 있답니다. 헤헤..아시죠? :)
 


꼬마요정 2004-12-15  

제 콧구멍은 두 개인데요..^^;;
추운 날씨에 잘 계신지요?? 저야 뭐 뒹굴뒹굴 살만 쪘지만..^^;; 벌써 연말입니다. 님이나 저나 졸업을 앞둔 (아직 졸업 안 하셨죠??) 이 시대의 청년들로 고민이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연말은 연말이죠.. 행복을 느낄 수 있을 땐 슬픔이나 고민은 잠시 뒤로 밀어두자구요~~ ^*^ 제가 님께 작은 행복이나마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남은 날들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는 거 잊지 마세요~!! 독감도 무섭다는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내년은 희망으로 맞이하시길... 그리고 제 서재에도 자주 들러주기!!^^* 물론 저도 자주 올거라구요~~ ^ㅡㅡㅡㅡㅡㅡ^
 
 
미완성 2004-12-15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며칠전 영화 트로이를 보고 의문나는 점이 너무나 많아서 요정님 서재를 몰래몰래 찾았더랬지요, 다행히 매우 즐겁게 의문점도 풀었고 멋진 에릭바나가 맡은 헥토르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어요.
휴. 아무래도 고민에 고민을, 아니 뭐랄까, 고민은 저의 뒤를 쫓고 있고 저는 생각하기 싫어 도망치고 있는 중입지요. 하루에 10시간 이상 자버리기도 한답니다;; 제정신이 아니어요. 요정님도 고민이 많으실 것같은데..맞아요. 연말이니까, 우리 너무 마음을 무겁게 가지지 말고 행복해집시다~ 감기야 뭐, 우리같은 미녀들을 감히 어찌 건드릴 수가 있겠어요?! 우하하하;;
트로이 관련 그리스신화 글들을 읽고 느낀 게 많아 한동안 요정님 서재에 머무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스 신화에 관한 좋은 책 있으면 추천도 좀 부탁드릴께요~~ 불핀치의 책은 영 문체가 구식이던데, 그리스 신화에 관해선 불후의 명작이라니 한 번 볼만한 가치가 있는 건가요? 아, 공부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