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 사랑의 바자회가
10월 29일, <하자센터>에서 열립니다.
PAPER 창간 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2005 사랑의 바자회>가 시월의 마지막
토요일, <하자센터>에서 열립니다. 서울시가 연세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하자센터>는 음악, 영상, 웹, 디자인, 시민문화 등 5개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실험하는 청(소)년 문화 작업장입니다. <하자센터>에서는
PAPER가 주최하는 <사랑의 바자회>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여,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편리한 교통, 넓은 공간! 결혼식장이 아니라,
<2005 사랑의 바자회>입니다. 이번 <2005 사랑의 바자회>는 더욱 다양하고
보람찬 행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즐겁고
풍요로운 가을날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재활용상상놀이단의 특별공연
'무엇이든 두드리면 음악이 된다', '무엇이든 상상하면 악기가 된다', '몸과
물건이 만나면 종합 예술이다.', '언제 어디서 누구든 함께'라는 이념 아래
만들어진 <재활용상상놀이단>의 특별공연! 해외공연, 전국순회공연 등을 통해
즐거운 상상놀이를 펼쳐가고 있는 <재활용상상놀이단>,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 뛰어놀기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봅시다. 말타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얼음 땡, 묵찌빠 등의 추억의 놀이 대환영!
★ 사랑의 바자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바자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여러 회사들과 PAPER 식구들이, 다양한 물건들을
바자회에 내놓습니다. '바자회 공정거래 위원회'에서는 각 물건마다 가격표를
붙여 전시합니다.(모두 아시겠지만 시중 가격의 반도 안 되는, 굉장히 싼 가격
입니다).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자신의 취미와 활동을 위한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는 동시에 향후 일년 동안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한번에 해결하세요.
★ 경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명품 중의 명품, 진품 중의 진품'들을 모아, 깜짝 경매를 실시합니다.
이것이 <사랑의 바자회>의 하이라이트라는 것 역시, 모두 잘 알고 계시겠죠?
절대 놓치지 마세요.(경매가 시작된 이후에는 바자회에 나온 물품들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바자회에 오실 때에는 빈손으로 오셔도 좋지만, 바자회에 기증하실 물건을
갖고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CD, 향수, 시계, 목도리, 모자, 스카프, 가방,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직접 만든 액세서리, 집에서 구운 빵이나 과자 또는
케이크, 십자수 등을 이용한 제품, 자신이 직접 찍어 인화한 사진, 이 외에
자신의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제품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이 외에 독특한
물건들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물건을
기증하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PAPER 편집부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분의 소중한 정성을 담아 바자회에 선보이겠습니다.) 이 외에
간단한 도시락, 깔고 앉을 자리,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 등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자센터 안에는 김밥,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구내식당, 커피와 음료수를
판매하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무지개 특공대>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를 위해 쓰여집니다. 수익금의 사용 내역은 매달 PAPER의 <무지개 특공대>
칼럼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날짜 : 2005년 10월 29일,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 : 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57번지)
교통편에 대한 안내는 하자센터 홈페이지(www.haja.net)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행사장소로 사용되므로,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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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사진은 작년도 페이퍼 바자회 사진!
찾기 힘들겠지만 나도 있다.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