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에 서울에서 부친 소포는 한 달이 넘도록 한국을 뜨지 못하다가 6월 16일에 프랑스 땅에 도착했다. 한 달이 걸린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네. 그 전까지 잘 와서 이렇게나 오래 기다려야 할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덕분에 이전 받은 책들을 야금야금 거의 다 읽었고 오늘 받은 책을 쌓아놓고 또 나는 좋아하고 있다. 종이책을 이렇게 사서 될 일인가 여동생에게 지청구도 먹고. 아 정녕 이북리더기를 사야 한단 말인가.ㅠㅠ 배송비로 책 열 권은 더 사겠네.ㅎㅎㅎ 그래도 난 종이책이 좋은데.. 좋은데....... 












한꺼번에 위태롭게 쌓아놓고 흐뭇해 하는 중.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를 집어들었는데 순식간에 절반 정도를 읽으면서 나에게 필요한 책을 잘 골라 샀다 또 흐뭇해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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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코 앞인데 며칠 전 책을 또 사고 싶어 쿠폰도 적립금도 없이 중고로 막 지른다. 새 책을 동네서점에서 똭 정가 주고 사고프지만.ㅠㅠ 새책은 6월에 사는 걸로. 

5월 13일에 여동생이 부친 소포는 아직도 한국에 있다. 비행기 언제 뜨나요. 



<자급의 삶은 가능한가> 

<에코페미니즘>

<지극히 사적인 페미니즘>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

<섹슈얼리티의 매춘화>

<젤다-그녀의 알려지지 않은 소설과 산문>

<오늘도, 무사>

<읽기의 말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포르투갈의 높은 산>

<한국이 싫어서>

<몫>

<멜랑콜리 해피엔딩>

<스프링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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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이제 그만 해야 하는데 우산에 혹 해서 보관함 책들을 옮겨 담는다. 개 미 지 옥 

적립금과 쿠폰 사용, 새책과 중고를 적절히.

지난주까지 산 책들은 지금 배송 중, 빠르면 다음주, 늦으면 다다음주에 올 것이다. 

집안에 늘어가는 책들의 보관과 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그만 사자.ㅠㅠ 

책 읽으러 한국 가고 싶다 2. 



<다시 쓰는 세계>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99% 페미니즘 선언>

<티끌 같은 나>

<돌이킬 수 있는>

<페미니스트, 마초를 말하다>

<현남 오빠에게>

<분노와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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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인 줄 알고 산 책들을 리스트에서 막 지우다 보니 구매함이었다. 오늘 산 책을 내일이나 모레 받아볼 수 없는 처지이기에 일주일만 지나면 내가 무슨 책을 샀는지 아득하게 잊어버리는데. 


이번 핑계는 적립금과 쿠폰과 마일리지를 위하여(응?). 6만원을 살짝 넘기는 선에서 새 책을 산다. 사실 나는 실버여도 상관 없는데 완전 상관 없는데. 고만 사야 하는데 사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 책 읽으러 한국 가고 싶다.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붉은 선- 나의 섹슈얼리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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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었다. 한 달에 '대략' 한 번만 책을 사야지, 결심하고 5월을 기다렸는데, 오늘 부랴부랴 산 책만 11권. 중고 구입이라 미루면 못 사는 사태를 방지한다는 핑계를 대어가며. 



<나쁜 페미니스트>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맨박스> 

<악어프로젝트>




























이 다섯 권(만)을 한꺼번에 올려놓으신 새내기셀러님 감사합니다. 




<페미니즘의 도전> 

<혼자서 본 영화> 

<당신의 신>























<온갖 무례와 오지랖을 뒤로하고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프로불편러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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