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4권
1.10월 24일 ~ 27일
2.판다님께 빌린 책
3.예전에 <와글와글 알라딘 편집팀>중의 예린님의 페이퍼에서 맨처음 소개한 책이 바로 이책이 아닌가?로 기억한다..
그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책이어서 아마도 나는 무척 반가워 했었던것같다.
예린님은 이책이 무척 재미있을것이라고 단박에 못을 박았다.
그래서 구미가 더 땡겼었다.^^
판다님 덕분에 구미가 땡겼던 이책을 이제사 읽었다..ㅎㅎ
역시 재밌다..무척!
그림을 볼때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는 눈하고..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을 조금이나마 알고서 그림을 보는 눈하고는 감상법에 있어서 천지차이다.
아무생각 없이 볼땐 정말 말그대로 아무생각이 없다..금방 본 그림도 뇌리속에 오래 머물러 있지도 않는다..
하지만..사전지식이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는 그림을 보았을땐 여운이 오랫동안 머문다..또한 살뜰한 마음도 생겨 더불어 마음이 짠~~ 하게 느껴지기도 한다..아마도 애정이 깃들기 때문일것이라 생각한다..
이책은 그렇게 그림에 대한 애정을 깃들게끔 해주는 조언자 역할을 해주는 책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