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권

1.3월 8일~3월11일

2.책대여점에서

3.지금 이책이 먼저냐?? 기생충책이 먼저냐?? 하하아빠책이 먼저냐?? 세권을 동시에 읽어나가니.....지금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어 정신이 혼미하다....특히나 나를 혼미하게 만든건 이괴물책인것같다.....이제부터 이외수의 작품을 읽으려 맨처음 든 소설인데.....황당무계하지만 사람을 깊이 빠져드게 만드는 장점이 있는듯하다.....간간이 풍경묘사면에선 정말 언어연금술을 펼치는 작가라는 그말이 꼭 들어맞는다.....그리고 간간이 느껴지는 섬뜩함!!....그리고 현재 퇴폐되어가는 사회를 콕콕 꼬집어 까발리는 적나라함!!......정말 이세상엔 이런 괴물들이 득실거릴수밖에 없는 시점에 도달한듯하다.....

뒷얘기가 궁금해진다.....오늘 2권을 빌리러 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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