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6.
유대민족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용이 길다.
일단 아브라함에 관한 1부의 내용과 요셉에 관한 2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1부만 읽었다.
유대인의 조상이 생겨난 계보가 주를 이룬다.
일단 5장에 나왔던 메소포타미아의 많은 도시를 통치하고 있는 사르곤 대왕이 나왔었다. 군부독재 정치를 했었다.
암튼 그 도시 중 하나인 우르(Ur)라는 도시가 있다.
그 우르 도시에 아브람이라는 사람과 부인인 사래와 그의 아버지 데라와 상인으로 부를 쌓고 잘 살고 있었다.
우르가 위치적으로 상업을 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빌론이란 이웃 도시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듣고 바빌론이 우르를 공격하기 전에 하란이란 도시로 이사를 왔다.
시간이 많이 지나 데라 아버지는 죽고 아브람은 갑자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농부가 될지? 상인이 될지? 고민하던 중 유일신인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가나안 땅으로 가서 나를 섬기고 살면 너와 후손들에게 축복을 내려주겠노라고 한다.
그리고 이름도 아브람말고 아브라함이라고 고치도록 했다.
아내의 이름도 사래를 사라로 바꾸도록 했다.
아브라함은 ‘많은 아이들의 아버지‘ 이고, 사라는 ‘공주‘라는 뜻이 있단다. 남편은 아버지인데 부인은 왜 공주일까?
암튼 둘 사이에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이 이삭이라고 한다. ‘웃음‘을 뜻한단다. (이삭(Isaac) 토스트는 웃음 토스트인가? 갑자기 안드로메다에 다녀왔다.)
암튼 이삭은 또 야곱을 낳고 야곱은 12명의 아들을 낳았다.
이 12명의 자식들이 하나 하나 이름을 따서 부족이 생겨났는데 이 부족들이 바로 유대인(Jewish), 이스라엘 민족이 된 것이다.

읽고 나서 오.....유대인 민족이 이렇게 생겨났다는 계보를 알게 되어 재밌었다.
유대인 민족들은 결국 아브라함에서 시작되어 야곱의 아들들이 만든 셈인가? 정리해 본다.

갑자기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책을 빌려다 놓았다는 생각이 번쩍했다.
책을 펼쳐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반납일이다.
또 재대출을 해야하는 건가?





Eventually, each one of Jacob‘s sons had a whole tribe of people named after him. The tribe of Judah was named after Jacob‘s son Judah. The tribe of Benjamin was named after his youngest son Ben-jamin. These twelve tribes became known as thenation of Israel, or the Jewish people.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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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3-09-16 0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대인 이야기 읽으시다가 빌린 책이 생각나시다니!ㅎㅎㅎ 이것이 선순환인건가요?^^ 나무님 진도 많이 따라오셨네요. 저는 오늘 8장을 읽었어요. 길어서 꽤나 걸렸네요ㅋㅋㅋ

책읽는나무 2023-09-16 09:50   좋아요 1 | URL
어젠 백래시 안 읽고 원서만 읽었네요.
책 읽다가 졸려서 자다 일어나고, 걷고 오고, 투비 글 쓰고 하니까 시간이 훅.....
6장 채 다 읽지도 못했네요.
내용이 상당하더군요.
뒤로 갈수록 내용들이 정말 길어지네요.
이틀에 한 강씩 나가게 되네요.
근데 점점 내용이 재미있기는 합니다.
화가 님은 세 번째시니까 내용 숙지가 좀 빠르시겠어요.^^
전 명칭과 이름들이 헷갈려서 계속 앞으로 넘기기를 반복 중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