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천 명의 환자를 일으킨 재활치료사의 기적의 걷기수업
다나카 나오키 지음, 송소정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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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전,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왜 걸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이 생긴다.
몇 년 전 의사가 운동을 하라는말에 ‘걷고 있어요‘라고 했더니,코웃음을 치면서 걷는 것은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하다며 차라리 스쿼트와 플랭크를 하라고 권했었다.그때 의아했던 의문이 책을 읽으면서 풀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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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9-10-21 08: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운동을 해야할, 해야만 하는 나이가 훌쩍 지났는데도 전... 어쩜 이렇게 운동이 어려운지..ㅠㅠ 이 책 읽고 마음 좀 다잡아야 할텐데요^^

책읽는나무 2019-10-21 08:59   좋아요 0 | URL
안그려도...아!! 걸으러 나가야만 하는데....그러면서 계속 밍기적 졸린 눈을 합치하고 있는중입니다.

운동!!! 운동을 해야할 나이가 맞아요.
몸뚱아리가 한 해,한 해 다름을 느낍니다ㅋㅋ
헬쓰장도 다녀보고,의사가 권한 플랭크도 스쿼트도 해봤는데(의사가 얘기해주기전엔 전 진짜 플랭크랑 스쿼트를 몰랐어요...그래서 전 또 ‘그게 뭔가요?‘물었더니 내 앞에서 의사가 벽에 딱 몸을 붙이면서 스쿼트 동작을 시범보여주더라는..ㅋㅋ)
아....다 힘들더라구요.
고나마 그중에서 걷기가 제일 무리가 안가고???(이건 거짓일 수도 있어요.)
꾸준히 한 유일한 운동이네요^^

그동안 좀 더 건강한 50대를 맞이하고자 걷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50대가 아닌 60대 이후를 위해 운동을 해야하는구나!!를 좀 깨달았달까요??
암튼....어떤 운동이든....
5초안에 결정짓고 언능 운동화나 매트를 깔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효과 빠른 운동이지 싶어요ㅋㅋ
아...운동화 신으러 나가야 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