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 유령 이야기
아룬다티 로이 지음, 김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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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의 신‘ 소설을 통해 알게 된 아룬다티 로이는, 더이상 소설가라는 한정된 영역이 아닌 그 이상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작가였었다.
자본주의의 허상을 인도 자국민의 냉철한 눈을 통해 설파한 이 책은, 그저 먼나라의 일로만 들어왔던 인도의 문제점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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