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18권

 

 

 

 

 

1.2006년 11월

2.기형도의 시집을 읽고 나니 꼭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소설 한 권을 읽은 느낌이 든다.
무척 무겁고도 고독한.........
그래서 요절한 시인의 삶이 더 값어치 있어 보이는.......

아직 내공이 부족하다보니 시집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무척 힘든 일이고,
기형도님의 시집은 더욱더 읽기에 힘이 든다.

그래도 이시집에 정감이 가는 이유는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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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6-11-23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기는 어려웠지만, 이 시집 참 좋아해요...

책읽는나무 2006-11-25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좋았어요..^^
힘들어서 한참동안 읽기도 했지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