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터가 "경계에 선 신앙"을 꿈꾸는 제 안에서
묵혀지고 익어가는 무늬들을 담궈놓은 항아리이길
어느날 열어보면 잘익은 책내음 풍겨나길
나그네 함께 잔기울이면 더 맛갈스러울 마음의 결 익어가길... - 물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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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음률에 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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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음: 알라딘을 비껴가는...
펄럭임, 일렁임, 울림
如是我聞,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그런 날: 음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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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오늘의 한문장] 태도의 말들ｌ궁극적 관심 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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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늬 (이메일 보내기) l 2022-12-18 08:28

https://blog.aladin.co.kr/mulmuny/14185606

결국 사람은 친구랑 가족이랑 사는 거다.
작품이 끝나고 칭찬을 받으면 행복하지만그 칭찬 때문에 사는 게 사람 인생이 아니다.
드라마 작가 하명희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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