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의 롤 모델이었던 최인아책방의 대표 최인아는 광고계를떠나며 한 인터뷰에서 "만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 점이 아쉬워요.
편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는 게 중요해요"라고 했다. 치열한 정글에서는 하이에나가 돼야 할 것 같은데, 오랜 직장 생활끝에 남긴 그의 말이 내겐 의외였다. - P31

"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내가 그들에게 남긴 유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박준 시인의 마음을 닮고 싶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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