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나는 도시에서 자랐기 때문에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에비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데 좀 둔감한데, 이 경우에도 그런 기회를 얻지 못했던걸 스스로 아쉬워 할 뿐이다. 95번째 생일에서 파블로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몇 시간씩 나무나 꽃을 바라보곤 한다. 어떨 때는 어찌나 아름다운지 소리내울고 만다." 피카소만큼 나이가 들면 나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나 때문에 소리내 운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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