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구석에 조용히 섬기고 따르는 장남이 될지라도, 이 멋진 여인들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 싶다. 비록 그녀들은 가계 같은 것은 사라져야 한다고 하겠지만... 그녀들을 추모하는 멋진 장례식 한 번을 준비하기 위한 여정이 삶이라면 팍팍한 인생도 살아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