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보다 열심히 재활용을 하고, 거의 채식을 실천하고, 동네를 좀처럼 떠나지 않는 이웃 아주머니를 안다. 그녀는 올해의 기록적인 더위에서도끝내 에어컨을 틀지 않았다. 실외기로 남에게 더위를전가하고 싶지 않아서란다. 환경에 대해 강의를 하러 다니거나 요란한 캠페인을 벌이는 환경주의자들은이분께 겸허히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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