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터가 "경계에 선 신앙"을 꿈꾸는 제 안에서
묵혀지고 익어가는 무늬들을 담궈놓은 항아리이길
어느날 열어보면 잘익은 책내음 풍겨나길
나그네 함께 잔기울이면 더 맛갈스러울 마음의 결 익어가길... - 물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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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무늬 人文
궁극적 관심 宗敎
그런 날: 음률에 비치는
변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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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영: 영화를 본 후...
책내음: 알라딘을 비껴가는...
펄럭임, 일렁임, 울림
如是我聞,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그런 날: 음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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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오늘의 한문장] 일의 기쁨과 슬픔ｌ인간의 무늬 人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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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늬 (이메일 보내기) l 2019-11-19 21:07

https://blog.aladin.co.kr/mulmuny/11296281

 "원래 죽을 때 눈을 감고 죽는 동물은 사람밖에 없습니다."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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